1. 날짜 : 2024년 7월 6일2. 동행 : 둘째네와3. 이야기 2019년 8월 먼 곳 까지 가지않고 안심 가남지에서도 가시연꽃을 볼수있다기에 가시연꽃과 연밭을 돌아보았던 곳을 이번에는 둘째네와 함께 가족나들이를 한다. 불교에서 연꽃은 아주 인연이 깊은 꽃이다. 연을 이야기할 때 잎과 줄기가 크고 높게 자라는 것은 연이고, 잎과 꽃이 물위에 떠있는 수련이 있는데 요즘에는 연이나 수련이나 모두 불가에서는 구별하지않고 좋아한다. 아침 9시 30분 집을 출발하여 안심 연밭이 있는 곳 까지 가는데 거리가 멀다보니 시간도 많이 걸린다. 전에 이곳을 찾았을때는 지하철을 이용하여 안심역 까지 가서 다시 1.7km 정도를 걸어서 연꽃단지를 찾았다. 올해는 연이 아주 잘 자란 것 같다. 꽃은 이제 막 피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