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를 알자

7. 식물을 이롭게 이용하는 방법에 대하여(ㅈ부)

죽림, 대숲, 사라미 2009. 5. 12. 16:55
 


 1. 자귀나무 - 한약명 : 합환피
  • 나무의 껍질을 약용으로 쓰며, 맛은 달고 약성은 평하다.
  • 7-8월에 꽃이 피는 다년생 활엽수로 정원이나 공원에 많이 심어 가꾼다.
  • 나무의 특징은 해가 지면 잎이 마주 붙을 정도로 오무라 들고 다음 날 해가 뜨면 잎이 다시 펴지는 일종의 신경초적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 우울증을 풀어주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타박상으로 인한 골절상 등을 치료 하는데 사용된다.
   
 2. 질경이 - 한약명 : 차전자
  • 질경이의 종자를 약용으로 사용하며, 맛은 달고 약성은 차다.
  • 소변을 잘 보게하는데, 신우신염, 요도염, 방광염, 간 기능 활성화, 눈을 밝게 하는데 사용된다.
  • 민간에서는 질경이의 잎이 부드러울 때 나물로 식용한다.

   
 3. 진득찰 - 한약명 : 회렴초
  • 잎과 꽃망울을 약용으로 사용하며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 풍습을 다스리며 관절염, 사지동통마비, 중풍으로 인한 반신불 수, 고혈압 등을 고치는데 쓴다.
  • 집 주변, 냇가, 도랑 같은 습지에 잘 자라며, 열매는 끈적끈적하여 사람의 옷이나 동물의 털에 달라붙어 자손을 퍼뜨린다.
   
 4. 자 란 - 한약명 : 백급
  • 자란의 덩이뿌리를 약용으로 쓰며 맛은 쓰고 달며 약성은 조금 차다.
  • 지혈작용이 있어 각혈, 토혈, 궤양성출혈을 멎게 하는데 쓴다.
  • 우리 나라의 야생화를 가꾸는 사람들은 꽃을 보기 위해 즐겨 가꾸는 화초이기도 하다.
  • 5월 대구에서 열리는 약령시장에서 구할 수도 있고 또 야생화를 재배하는 데에서도 구할 수 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