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알자

33. 꽝꽝 소리를 내는 꽝꽝나무

죽림, 대숲, 사라미 2010. 10. 26. 10:00

 


꽝꽝나무는

⊙  우리 나라 원산인 자생나무다.     
⊙  감탕나무과에 속하는 늘푸른떨기나무로 높이 3m 정도 까지 자란다.
 

 

⊙ 
남쪽 섬지역에서 잘 자라지만 변산반도 이남에서는 잘 자란다.

⊙  잎은 촘촘히 어긋나며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 두껍고 약간 앞쪽으로 볼록하게 휘어졌다.
⊙  잎은 막으로 싸여 불에 태우면 잎 속의 공기가 부풀어 ‘꽝’하는 소리를 내면서 터진다. 소리의 크기는 70db이상이다.
 잎의 길이는 15-30mm, 너비는 6-20mm 정도로 잎 가에는 작은 톱니가 있다.
⊙  암수다른나무로 암꽃은 잎겨드랑이에서 흰색의 꽃이 피고, 수꽃은 짧은 총상꽃차례 또는 겹총상꽃차례로 꽃이 달린다.

 
                         
( 사진은 수꽃 모양입니다)


⊙  꽃은 5-6월에 피고 열매는 10-11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 사진의 열매는 아직 익지 않았습니다.)


⊙  열매가 검은 색으로 익어서 겨울에도 남쪽의 따뜻한 지방에서는 그대로 나무에 달려 있습니다.


                          
( 부산 용두산공원에서 열매를 익힌 꽝꽝나무의 모습)

⊙  번식은 종자와 삽목으로 한다.


 

  

 ※  좋은 자료를 계속 보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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