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 개살구나무, 살구나무, 매실나무의 구별

 

<개살구나무, 살구나무, 매실나무의 구별>       1. 개살구나무           ⊙  장미과 갈잎큰키나무로 5-10m 정도 자란다.           ⊙  중부 이북에서 자라며, 나무껍질은 짙은 회색으로 코르크가 발달한다.           ⊙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분홍색 또는 흰색 꽃이 가지에 1개씩 핀다.           ⊙  꽃받침조각이 뒤로 젖혀진다.             ⊙  잎은 어긋나고 끝이 길게 뾰족하다.           ⊙  잎가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털이 없다.           ⊙  2018년 8월 강원도 홍천에서 본 개살구나무의 잎 모양.           ⊙  2018년 8월 강원도 홍천에서 본 개살구나무의 줄기 - 코르크층이 이렇게 발달한 경우도 있다.       2. 살구나무           ⊙  장미과의 갈잎작은키나무로 5m 정도 자란다.             ⊙  4월에 꽃이 피고 6-7월에 살구가 익는다.           ⊙  나무껍질은 적갈색이며 코르크가 발달하지 않는다.           ⊙  꽃이 잎보다 먼저 피며 꽃자루가 아주 짧아서 꽃이 줄기에 붙어 있는것 처럼 보인다.           ⊙  꽃받침조각이 뒤로 젖혀진다.             ⊙  잎은 어긋나고 끝이 길게 뾰족하다. 잎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없다.           ⊙  열매는 겉이 털로 덮여 있고 열매살과 씨가 잘 떨어진다.           ⊙  보리를 벨때 쯤이면 살구가 익어서 먹을 수 있었다.       3. 매실나무(매화나무)           ⊙  장미과의 갈잎작은키나무로 5m 정도 까지 자라며 원산지는 중국이다.           ⊙  2-4월에 꽃이 피고 7월에 매실이 익는다.             ⊙  나무껍질은 짙은 회색으로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  꽃은 잎보다 먼저 피며 흰색이나 연분홍색으로 향이 짙다.           ⊙  꽃은 지난해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1-3개씩 달린다.           ⊙  꽃자루는 짧고 꽃받침조각은 젖혀지지 않는다.           ⊙  잎은 어긋나고 끝이 길게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잔 톱니가 있다.              ⊙  열매살과 씨가 잘 떨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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