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알자

73. 산겨릅나무(산청목 또는 벌나무)

죽림, 대숲, 사라미 2010. 12. 6. 12:30

 

          산겨릅나무는


               ⊙  단풍나무과의 갈잎작은키나무로 높이 10m 정도 자란다.

 


               ⊙  꽃은 4-5월에 피고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
               ⊙  산청목’ 또는 ‘벌나무’라고도 부른다.
               ⊙  중부 이북의 깊은 산에서 자란다.
               ⊙  나무껍질은 녹색 또는 회녹색이고 세로로 흰색 줄무늬가 나타난다.

 

                          (어린줄기의 색은 밝은 녹색입니다)


 

                          (나무가 자라면 줄기의 밝은 녹색이 어둡게 변합니다.)

 

               ⊙  잎은 마주나고 잎몸은 3-5개로 얕게 갈라지며 크기는 사람의 손바닥 정도로 크다. 잎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  잎 뒷면과 잎자루에 털이 없다.
               ⊙  암수한그루 또는 암수딴그루로 가지 끝의 총상꽃차례는 아래로 처지고 연한 황록색 꽃이 핀다.

 


               ⊙  열매는 양쪽 날개가 둔각에서 수평으로 까지 벌어진다.
               ⊙  나무껍질은 섬유가 발달해 있어서 옛날에는 새끼줄 대신 사용했다.

 

                - 손쉬운 나무 찾기 -
                 ⊙  나무껍질이 녹색이라 금방 눈에 잘 띈다.
                 ⊙  잎이 얕게 갈라져 거북이 모양 같으며 잎이 넓고 크다.
                 ⊙  뒷면과 잎자루에 털이 없는 점으로 구별한다.


                 ※  간질환의 특효약으로 알려지면서 수난을 당하는 나무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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