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들의 구별

29. 씀바귀들의 구별(씀바귀, 벌씀바귀, 선씀바귀, 좀씀바귀, 벋음씀바귀)

죽림, 대숲, 사라미 2011. 4. 27. 06:55

 


           씀바귀들의 구별(씀바귀, 벌씀바귀, 선씀바귀, 좀씀바귀, 벋음씀바귀)


     씀바귀들은 다음과 같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 

 

         ⊙  씀바귀는 모두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식물체에 상처를 주면 흰 유액이 나온다.
         ⊙  꽃은 머리 모양의 꽃이 산방꽃차례로 줄기 끝에 달린다.
         ⊙  열매는 방추형으로 씨앗에 낙하산 모양의 깃털이 있어 바람을 이용하여 씨앗을 퍼뜨린다.

         ⊙  씀바귀들은 모두 식용이나 건강식 등으로 이용되고, 한방에서는 약재로 사용한다.

 

     1. 씀바귀
           ⊙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30-50cm 정도 자란다.

 


           ⊙  줄기는 곧게 자라며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  뿌리에서 나는 잎은 피침꼴로 끝이 뾰족하고 밑은 좁아져 잎자루로 이어진다. 잎 가운데에 이빨 모양 톱니가 약간 생긴다.

           ⊙  줄기에서 나온 잎은 2-3장으로 위쪽은 창끝모양이고 아랫부분은 귀 모양으로 줄기를 감싼다.
           ⊙  꽃은 노란색으로 머리 모양 꽃이 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2. 벌씀바귀
           ⊙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15-40cm 정도 자란다.

 

 

           ⊙  꽃은 노란색이며 머리모양의 꽃이 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  줄기에서 나온 잎은 어긋나고 창끝꼴로 밑이 화살모양으로 줄기를 감싼다.
           ⊙  줄기는 곧게 자라고 흔히 밑에서도 가지가 나오며 털이 없다.
           ⊙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무렵 없어지기도 하며 길다랗고 가는 창끝꼴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약간 있거나 밋밋하다.

 

 

     3. 선씀바귀
           ⊙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20-50cm 정도 자란다.

 

 

           ⊙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 까지 앉은꼴로 남아 있으며 창끝꼴 또는 긴타원형으로 끝은 뾰족하거나 둔하다.
           ⊙  줄기는 밑에서 여러개가 나오며 백색을 띤 녹색이다.

              밑은 좁아져 잎자루로 연결되고 가장자리에 치아 모양의 톱니가 있거나 날개 모양으로 갈라진다.
           ⊙  꽃은 연한 자주색이나 흰색으로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4. 좀씀바귀
           ⊙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8-15cm 정도 자란다.

 

 

           ⊙  줄기는 몹시 가늘고 가지가 갈라져 땅 위로 뻗는다.
           ⊙  잎은 어긋나고 난형, 원형, 넓은 난형, 넓은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  잎가에 톱니가 약간 있으며 머리 모양의 꽃 1-3송이가 꽃자루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5. 벋음씀바귀
           ⊙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10-35cm 정도 자란다.

 

 

 

           ⊙  줄기는 사방으로 기는 줄기로 뻗는다.
           ⊙  뿌리에서 나는 잎은 앉은꼴 모양으로 퍼지고 창끝꼴 또는 타원형으로 잎자루를 포함하여 길이 10-20cm 정도 이다.
           ⊙  잎 끝은 둔하고 밑은 잎자루로 이어지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아래 부분에 톱니가 약간 있다.
           ⊙  꽃은 노란색으로 머리 모양의 꽃이 줄기 끝에 1-6 송이가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이 장은 계속 보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