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21일 부산 이기대공원(二妓臺公園)의 이기대 둘레길을 가다(나무와 풀을 중심으로)
행정구역 :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산25번지 일대
<사진 1> 해안가를 중심으로 동백나무가 자라고 있다. 내륙지방보다 따뜻해서 일 것이다.
<사진 2> 해안에 자생하고 있는 노박나무과의 사철나무다. 매우 싱싱하게 자라고 있다.
<사진 3> 인동덩굴이다. 육지의 것은 잎이 모두 떨어졌는데 이 곳은 이대로 겨울을 난다.
<사진 4> 해국이다. 이 녀석들은 내년에 꽃을 피울 것 같다.
<사진 5> 해안에 자생하고 있는 송악이다. 겨울에 꽃을 피우고 다음 해 5-6월에 열매가 익는다.
<사진 6> 이 산에 자생하고 있는 맥문동이다. 어떤 것은 벌써 까만 열매를 달고 있다.
<사진 7> 도깨비쇠고비다. 이런 상태로 겨울을 나고 있다.
<사진 8> 굴피나무가 열매만 달고 있다.
<사진 9> 냄새가 독특하여 똥나무라 불리던 것이 이제는 돈나무로 불린다. 이 곳서 겨울을 나고 있다. 대구서도 상록수로 겨울을 난다.
<사진 10> 해안에서 겨울을 나는 광나무다.
<사진 11> 꽃다발이나 화환을 만들 때 많이 이용하는 사스레피나무다. 차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성 키가 작은 나무다.
<사진 12> 곰솔이 해안에서 잘 자라고 있다. 그런데 아직도 '해송'이라 부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름을 바르게 불러줘야 겠다.
<사진 13> 해안에서 월동하고 있는 협죽도(夾竹桃)나무다. 다른 이름으로 유도화라 부르기도 한다.
<사진 14> 다정금나무가 열매를 달고 있다. 대구수목원에도 이 나무가 있는데 월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 15> 다정금나무의 열매
<사진 16> 차나무과의 상록성 키가 작은 나무로 우묵사스레피나무다. 쥐똥나무 비슷하다하여 '갯쥐똥나무' 또는 '섬쥐똥나무'라 부르기도 한다.
<사진 17> 해안에 돈나무와 우묵사스레피나무가 같은 장소에서 겨울을 나고 있다. 상록수로 말이다.
<사진 18> 잎이 없어서 확인해야할 나무이긴한데 천선과나무가 아닌가 한다. 확인해야할 나무긴 하다마는.
<사진 19> 다정금나무와 도깨비쇠고비가 절벽에서 겨울을 나고 있다.
<사진 20> 팔손이도 이 산에서 자라고 있다.
<사진 21> 보리밥나무도 자란다. 가을에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단채 겨울을 난다. 내년 5-6월에 빨갛게 익으면 먹을 수 있다.
<사진 22> 노박덩굴이 열매를 익혔다.
<사진 23> 멍석딸기나무가 단풍이 들어 겨울을 맞는다
<사진 24> 앞에서 말한 검정 열매를 달고 있는 나무인 사스레피나무다. 암수 다른그루의 나무다.
<사진 25> 어름덩굴이다. 따뜻하니 이대로 월동을 하고 있다.
<사진 26> 울릉도에서 폭포를 가면서 본 송악이다. 여기서는 아직 열매가 익지 않았다. 내년 5-6월이면 열매가 익겠지.
<사진 27> 사철나무가 해안의 바위와 잘 어울린다. 사철나무는 노박덩굴과의 식물이다. 육지의 것보다 열매의 크기가 크다.
<사진 28> 마삭줄이 나무를 타고 오른다.
<사진 29> 송악이 나무를 타고 오른다. 공기중의 뿌리를 내려 다른 물체에 붙어서 오른다.
<사진 30> 후박나무다. 자생하고 있다. 여기서는 큰 나무는 볼 수가 없다.
<사진 31> 이름을 모르겠다. 무화과 비슷한데. 확인해봐야할 나무다.
<사진 32> 심어 놓은 차나무다. 여기도 기후가 따뜻하니 차밭 조성이 잘 될 것 같다.
<사진 33> 산대나무가 잘 자라고 있다.
<사진 34> 공원을 꾸미기 위해 꽃댕강나무를 심었다. 내년에도 꽃이 잘 피리라 기대해 본다.
<사진 35> 공원에 먼나무를 옮겨 심었는데 꽃이 피고 열매를 맺었다. 꽃보다 열매가 더 아름답다.
<사진 36> 용두산공원에 심어진 동백나무다.
<사진 37> 주목을 전지하여 다음어 놓았다.
<사진 38> 아왜나무도 전지하여 모양을 아름답게 만들어 놓았다.
<사진 39> 태우면 '꽝꽝'하고 소리가 난다는 '꽝꽝나무'다. 이 곳은 따뜻하여 열매를 잘 익히고 있다. 대구에서는 나무는 월동을 하는데 열매는 익히지 못하고 있다. 추워서 월동을 하는데도 어려움이 많다.
<사진 40> 사철나무의 열매다. 꽃이 필 때보다 익어가는 열매의 모양이 더 아름답다.
※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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