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찾아

101. 꽃을 사랑하는 사람이 사는 집을 찾아서(1).

죽림, 대숲, 사라미 2013. 4. 20. 07:11

 

 

      꽃을 사랑하는 사람이 사는 집을 찾아서

 

       오늘은 2013년 4월 19일. 
     느릅나무과 시무나무의 꽃을 찾아 집을 나섰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봄꽃이 화사하게 핀 정원을 만났다.

     텃밭을 깨끗하게 가꾸어 놓고 그 한 쪽에는 흰등나무, 옥매화, 모과나무가 꽃을 탐스럽게 피우고 있는 집.

     뿐만아니라 집 안에도 꽃이 가득하다. 주인의 안내로 꽃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사람들 모두가 꽃을 보고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느끼며

     본성을 찾게하자는 고귀한 마음으로 꽃을 가꾼다.

     마당에는 잔디가 포근함을 자랑하고 정원엔 160여 가지가 넘는 꽃과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며칠 전 마삭줄의 꽃을 찾다가 백화등을 알게 되었는데 실물을 보지 못하여 궁금했던 그 백화등도 오늘 여기서 보았다. 예스러움과 현대가

     한데 어울려 사는 곳이었다.

      <사진 1>  텃밭 가에는 모과나무가 꽃을 달고 있다.

 

 

      <사진 2>  귀여운 병아리꽃나무의 자람.

 

 

      <사진 3>  황매화도 겹꽃을 달고 피었다.

 

 

      <사진 4>  산사나무.

 

 

      <사진 5>  오미자덩굴.

 

 

      <사진 6>  흰꽃이 피는 등나무도 꽃을 활짝 피웠다.

 

 

      <사진 7>  흰꽃이 피는 등나무.

 

 

      <사진 8>  오래된 능소화나무다. 수령이 몇 십년은 충분할 것 같다.

 

 

      <사진 9>  백화등이다. 꽃이 피면 향이 대단하다.

 

 

      <사진 10>  매자나무도 꽃망울을 달고 있다.

 

 

      <사진 11>  해당화

 

 

      <사진 12>  보리수나무.

 

 

      <사진 13>  서양 선교사가 가져가서 개량하여 만든 미스김라일락도 있다.

 

 

      <사진 14>  꽃향기 천리인 천리향.

 

 

      <사진 15>   히어리나무도 꽃을 피웠다.

 

 

      <사진 16>   장수매라 부르는 매화.

 

 

      <사진 17>   산철쭉도 꽃을 피우고.

 

 

      <사진 18>   이름은 나중에.

 

 

      <사진 19>   가을을 장식하는 노아시나무.

 

 

      <사진 20>   박태기나무.

 

 

      <사진 21>   홍자단이 아닌 백자단.

 

 

      <사진 22>   백옥 같이 흰 옥매화.

 

 

      <사진 23>   골담초 - 풀이 아닌 나무다.

 

 

      <사진 24>   이름은 나중에.

 

 

      <사진 25>   오갈피나무.

 

 

      <사진 26>   이름은 나중에.

 

 

      <사진 27>   줄기에 얼룩무늬하고 잎은 3개씩인 백송.

 

 

      <사진 28>   오래된 우리 나라의 산수국.

 

 

      <사진 29>   수령이 50년이 넘는 흰라일락.

 

 

      <사진 30>   모란이 피기 까지는.

 

 

      <사진 31>   분홍색 꽃이 피는 모란.

 

 

      <사진 32>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정원 모습.

 

 

      <사진 33>   눈 위에서도 꽃을 피우는 설중매.

 

 

      <사진 34>   목련 - 우리 나라에서 자라는 목련.

 

 

      <사진 35>   조팝나무도 꽃을 피웠다.

 

 

      <사진 36>   진달래와 금낭화.

 

 

      <사진 37>   가막살나무.

 

 

      <사진 38>   사철나무.

 

 

      <사진 39>   은방울꽃.

 

 

      <사진 40>   상사화.

 

 

      <사진 41>   불두화인지 백당나무인지 모르는 나무와 함께 자라는 으름덩굴.

 

 

      <사진 42>   다듬은 사철나무.

 

 

      <사진 43>   줄기는 붉은데 흰꽃이 피는 모란.

 

 

      <사진 44>   줄기는 흰데 빨간색꽃이 피는 모란.

 

 

      <사진 45>   물싸리나무의 모습이다. 꽃이 피면 다시 보고 싶은 나무다.

 

 

      <사진 46>   철쭉 같은데?

 

 

      <사진 47>   돌단풍.

 

 

      <사진 48>   담장을 오르는 인동덩굴.

 

 

      <사진 49>   제주도에서 가져온 호랑가시나무.

 

 

      <사진 50>   개량된 철쭉류의 꽃.

 

 

      <사진 51>   담장을 넘는 찔레나무덩굴.

 

 

      <사진 52>   산사나무가 꽃망울을 달고 있다.

 

 

      <사진 53>   산수유가 이젠 열매를 달 차례다.

 

 

      <사진 54>   화살나무인지 회잎나무인지?

 

 

      <사진 55>   참죽나무 같은데?

 

 

      <사진 56>   집과 담장과 나무와 텃밭이 평화롭게만 느껴진다.

 

 

      <사진 57>   이 나무는 입향조 문경호나무다. 높이 12m 정도이고 나이는 약 300년.

 

 

      <사진 58>   역시 나이가 300년 쯤 되는 회화나무.

 

 

      <사진 59>   광교당 안에 있는 300년 쯤되는 회화나무.

 

 

 

       ※  감사합니다. 여기서 이름은 주인이 사용하는 이름을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