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168. 팔공산 관봉에서

죽림, 대숲, 사라미 2013. 4. 30. 20:08

<팔공산 관봉에서>

 

 

  팔공산 관봉은 아직 겨울이다.  산 아래에서는 제법 새싹이 돋아나고 있지만 산 위에서는 잎이 돋아날 생각을 않고 있는 나무도 있다.

작년에 본 시닥나무 상태를 확인하고 싶어서 였다. 그런데 시닥나무는 새싹을 제법 틔우고 있는데 그 광경이 장관이다. 개별로는 별다른 특색이 없는 것들도 무리를 지으니 보기 좋은 한 폭의 작품이 되는 듯했다.

관봉주차장에서 관봉 까지 가는데는 그래도 꽤 여러 나무들이 어울려 자생하고 있다.

 

       <사진 1>  개박달나무의 봄은 이러하다. 겨우 기지게를 켜고 있다.

 

 

       <사진 2>  개박달나무의 봄

 

 

       <사진 3>  개별꽃풀이 꽃을 한창 피우고 있다.

 

 

       <사진 4>  개별꽃풀의 꽃

 

 

       <사진 5>  광대수염풀이다. 꽃 모양을 잘 보면 광대수염 같은 것이 있다.

 

 

 

       <사진 6>  대팻집을 만들었다는 대팻집나무다.

 

 

 

       <사진 7>  마가목이 가장 용감한 것 같다. 싹을 가장 많이 틔우고 있다.

 

 

 

       <사진 8>  병꽃나무도 곧 꽃봉오리를 터뜨릴 것 같다.

 

 

 

       <사진 9>  산벚나무의 모습

 

 

 

       <사진 10>  산벚나무의 꽃으로 보았다.

 

 

 

       <사진 11>  시닥나무의 새싹이다. 아름답다.

 

 

 

       <사진 12>  야광나무의 모습이다. 곧 꽃이 필 것 같다.

 

 

 

       <사진 13>  야광나무의 꽃망울 모습

 

 

 

       <사진 14>  바위에 자리한 조팝나무

 

 

 

       <사진 15>  족도리풀이 꽃을 피우고 있다. 잎에 갈색의 반점이 있으면 개족도리풀.

 

 

 

       <사진 16>  현호색이다. 애기현호색과 현호색이다. 이 종들은 교잡이 많다고 하니.

 

 

 

 

    ※  관봉을 오르면서 본 내용들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