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들의 구별

62. 병품쌈(병풍취), 어리병풍, 개병풍의 구별

죽림, 대숲, 사라미 2013. 6. 17. 11:57

 

 

      1. 병풍쌈(병풍취)은

 

          ◈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높은 산 반음지에서 자생하는 식물이다.

          ◈  태백산을 비롯한 가리왕산, 경기도와 강원도, 전라남북도, 경북지방의 깊은 산에서 자생한다.

          ◈  키는 1m 이상도 자라고 줄기에 세로줄이 있고 둥글다.

          ◈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잎의 지름이 100cm 이상 되는 것도 있다.

          ◈  잎 가장자리는 여러 부분으로 얕게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의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  표면은 녹색이고 털이 없으며 뒷면은 연녹색으로 맥 위에 털이 약간 있다.

          ◈  꽃은 7-8월 황백색으로 피는데 박쥐나물이나 우산나물, 단풍취의 꽃과 비슷한 꽃을 피운다.

          ◈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모여 원추꽃차례로 두화가 달린다.

 

 

 

 

      2. 어리병풍은

 

          ◈  어리병풍은 지름이 30cm 내외로 병풍쌈에 비해 잎의 크기가 작다.

          ◈  어리병풍의 꽃은 7-8월 연한 노란색의 두화가 달린다.

          ◈  우리 나라의 특산식물로 환경부 휘귀종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  병풍쌈보다 분포지가 남쪽인 지리산, 전라남도, 경상남도의 깊은 산 속에 자생한다.

 

 

 

 

      3. 개병풍은

 

          ◈  개병풍은 병풍취와 계통이 서로 다른 범의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  꽃은 6-7월 흰색으로 핀다.

 

 

 

        ※  감사합니다. 더 보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