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을 알자

365. 이질풀

죽림, 대숲, 사라미 2013. 10. 1. 08:19

 

 

      이질풀

 

      ◈  지방에 따라서는 광지풀, 현초(玄草), 현지초(玄之草)라고도 불리운다.       ◈  쥐손이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전국의 산이나 풀밭, 길가, 밭둑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다,

 

 

      ◈  줄기는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거나 기듯이 뻗으면서 자라고, 식물 전체에  털이 많다. 
      ◈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줄기에서 마주나고  3~5부분으로 갈라지며, 앞 뒷면에 검은색 무늬와 털이 있다.  
      ◈  꽃은 8-9월에 연한 홍색, 홍자색, 흰색으로 피며, 하나의 꽃자루에 1~2개의 꽃이 달린다. 
      ◈  열매는 삭과로 10월경에 익으며, 껍질이 용수철같이 위로 말리는 힘으로 씨를 멀리 까지 퍼뜨릴 수 있다.

      ◈  예로부터 이질에 특효가 있다고 해 이질풀이라고 하며, 지금도 민간에서 이질, 복통, 변비, 대하증, 방광염, 피부염, 종창, 위궤양 등의

          치료에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  이 풀의 주요성분은 타닌·케르세틴·갈산·숙신산 등이다.
      ◈  양계를 하는 데 있어 병아리 때부터 이 풀을 달인 물을 먹이면 닭의 백리병(白痢病) 등 위장병의 예방과 질병의 치료에 좋다고 한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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