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을 알자

367. 감국

죽림, 대숲, 사라미 2013. 10. 26. 08:52

<감국>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9월과 10월에 노란색 꽃을 피운다.
  꽃이 잔가지 끝에 한 두 개 씩 달리고 따로 떨어져 핀다.

  꽃잎의 길이가 꽃판의 길이보다 길다.

 

 

  꽃잎을 씹으면 단맛(아주 쓴 맛이 아닌)이 나고 독성이 없어 국화차를 만드는 재료로 쓰인다.
  아래쪽에서 가지를 많이 치고 잎 모양이 길다.
  대부분 비스듬히 누운자세로 잎겨드랑이에서 가지를 내고 꽃을 피운다.

 

 

  꽃이 드문드문 흩어져 있고 꽃의 크기가 지름 2.5cm 정도로 오백원 짜리 주화와 비슷하다.
  반그늘에서 많이 보인다.
  술을 담그거나 차를 끓이는 재료로 많이 이용된다.

 

 

 

 

※  감사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여러 자료를 이용하였습니다. 잎의 모양은 제초후 다시 돋아난 잎이기 때문에 변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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