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가 깨달음을 얻었다는 인도보리수나무
◈ 석가와 관련된 보리수나무는 인도의 가야산(伽倻山)에서 자생하는 늘푸른키큰나무로 30m 이상 자라는 '보오나무'다.
◈ 잎은 어긋나고 잎 끝이 꼬리처럼 길게 자라는 특징이 있다.
◈ 뽕나무과(Moraceae)의 늘푸른나무(상록수)인 인도보리수(Ficus religosa)는 원래 비빨라(pippala)나무였는데 석가가 이 나무 아래서
깨달음을 얻은후 ‘깨달았다’는 뜻의 ‘보리(bodhi-부디)라 부르면서 보리수(菩提樹)로 바뀌었다.
◈ 사유수(思惟樹) 또는 보오나무, 이시바타수, 비빨라나무, 인도보리수, 각수, 도량수 로 불린다. 현지에서는 인도보리수를 비빨라(pippala) 또는 부디(bodbi)로 부른다.
◈ 인도, 네팔, 스리랑카, 중국남서부, 인도차이나반도 등이 원산지다.
◈ 열매는 지름 1-1.5cm 정도로 보라색에서 녹색으로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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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더 보기 (아래 사진은 앙코르와트에서 본 인도보리수나무다.)
(앙코르와트에서 본 인도보리수나무의 밑둥 모양)
(이 사진은 경주동궁원 온실에서 본 인도보리수나무다.)
※ 감사합니다. 자료를 보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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