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알자

323. 오수유나무

죽림, 대숲, 사라미 2014. 3. 21. 08:23

<오수유(吳茱萸)나무>

 

  운향과의 낙엽이 지는 키가 작은 나무로 10m 정도 자란다.
  약용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마을 주변이나 높밭 변두리에 심어 키운다.
  잎은 마주나고 작은 잎은 7-15장이다(쉬나무는 작은 잎이 7-11장이다)
  꽃은 5-6월에 핀다(쉬나무는 8월경에 핀다)
  작은 잎의 뒷면에 털이 있고 열매끝이 둥글다.
  중국 원산으로 열매, 줄기, 뿌리를 약용으로 쓴다.
  쉬나무는 뒷면 맥 겨드랑이에 꼬불꼬불한 털이 있지만 오수유나무는 없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오수유(吳茱萸)는 오수유나무의 열매를 말한다.

 

 

 

※ 오수유나무는 자료가 없이 관심을 가지고자 소개하였습니다. 우리 나라의 경주 지방에서 재배한다고 하는데 확인이 필요한 내용입니다. 전체적으로 쉬나무와 비슷하여 구별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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