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5. 물아카시아

 

 

       물아카시아

       학명 : Aeschynomene fluitans

 

    ◈  콩과 자귀풀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원산지는 앙골라, 잠비아 등지로 알려져 있다.
    ◈  줄기는 붉은 갈색을 띠며 둥글고 속이 비어있어 물에 잘 뜬다.
    ◈  서양에서는 밤에는 잎이 오므라들었다가 해가 뜨면 잎이 펴지므로 물신경초라 부르기도 하고 또 잎 모양이 미모사를 닮았다하여

        물미모사라 부르기도 한다.
    ◈  우리나라에서는 잎 모양이 아까시나무의 잎과 비슷하다하여 물아카시아라 부른다.

        (이름을 바르게 부르려면 우리나라에서는 아까시나무의 잎을 닮았으니 물아까시로 부르는 것이 바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줄기에 잔털이 많고 줄기가 땅위로 뻗으면서 뿌리를 내린다.
    ◈  줄기를 잘라서 삽목으로 증식이 가능하다.

        (실제로 스파벨리에서는 줄기를 잘라 물에 띄워놓았는데 물에서 자라고 있었다)

 

 

 

    ◈  꽃 모양은 콩과식물들의 꽃 모양을 닮았다. 꽃의 색깔은 노란색으로 핀다.

 

 

 

    ◈  잎의 겨드랑이에서 꽃대가 올라온다.

 

 

 

    ◈  잎은 어긋나고 작은잎은 1회깃꼴겹잎이다. 사진은 풀이 옆에 있는 바위로 줄기를 뻗으면서 자라고 있다.

 

 

 

 

 

 

   ※  감사합니다. 이 자료는 스파벨리식물원에서 자라는 것을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