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모습들 !

30. 노루궁둥이버섯

죽림, 대숲, 사라미 2015. 3. 7. 09:48

 

      노루궁둥이버섯에 대하여

 

       노루궁둥이버섯이 매우 부드럽고 귀엽게 보입니다. 버섯이 노루궁둥이에 있는 털의 모양과 비슷하다하여 붙은 이름입니다. 

     이 버섯은 여름에서 가을 까지 졸참나무와 떡갈나무 등의 활엽수에서 자랍니다. 이 버섯은 처음에는 흰색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노란색이나 연한 황토색으로 변합니다. 산행을 하면서 먹을 수 있는 버섯을 채취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송이버섯과 같이 이 버섯도

     식용이나 약용으로 쓸 수 있는 버섯입니다. 먹는 방법도 생식하는 방법. 끓여서 그 물을 마시는 법 등 먹는 법과 효능에 대한 내용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것들을 종합해보면 순환기, 소화기, 피부, 내분비, 생식기, 비뇨기, 뇌신경대사 등 여러 방면에 효혐이 있다는

     내용들입니다.

 

 

     이 버섯을 달이는 방법은   

                            버섯 50g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깍두기처럼 자릅니다.

                            그리고 2000cc 정도의 물에 넣은 다음 센불에서 끓입니다.

                            김이 나고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한 시간 정도 더 끓입니다.

                            끓인 물을 다른 그릇에 따르고 여기에 다시 물 2000cc를 붓고 끓여서 처음 끓인 물과 섞는다.

                            이렇게 세 번 끓인 물을 모두 섞어 유리병이나 스테인레스 용기에 담아 낸장고에 보관해두고 적당량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산에서 이 버섯을 발견하면 보통은 그대로 그 자리에서 먹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감사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자료는 옮겨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