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을 알자

463. 세뿔투구꽃

죽림, 대숲, 사라미 2015. 10. 9. 09:58

<세뿔투구꽃>

 

학명 : Ustrokoreense koidz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경상북도 지방에 많이 서식한다.

 

 

  비스듬히 서거나 옆에서 자라는 다른 식물에 기대어서 1m 내외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며 잎몸이 3∼5개로 얕게 갈라져서 3∼5각형으로 보인다. 

  잎은 줄기 윗쪽으로 올라가면서 3각형으로 되고 잎자루가 짧아지며 끝이 뾰족해진다.
  윗부분의 잎이 3각형에 가까우므로 세뿔투구꽃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꽃은 9월 잎겨드랑이에서 연한 하늘색으로 핀다. 
  한국 특산종으로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된 모두 보호해야할 식물이다.

  다른 이름으로 '미색바꽃'이라 부르기도 한다..

 

 

 

 

※  감사합니다. 이 자료는 달성군 청룡산과 삼필봉 사이에서 자생하는 것을 이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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