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짜 : 2024년 12월 31일 2. 동행 : 자유탐방 3. 이야기 오늘이 2024년 마지막을 넘기는 날이다. 어느때 같으면 올해의 마지막을 정리하는 날이라 특별함이 있었을 날인데 지금은 현직서 멀어져 그렇게 정리하고 말고할 내용도 없다. 요즘은 체력에 무리를 주는 심한 운동을 한 적도 없는데 체력이 딸리는것 같다. 전에는 실감하지 않았던 일인데 갑자기 오는 증상이다. 보통 산책은 두류공원 금봉산 기슭을 다니는 일이 일상이다. 그것도 걸어보니 다리가 아프다. 그래서 오늘은 춥긴하지만 이름 자체가 매력있는 수성구 야시골공원을 찾기로 한다. 이 공원은 아직 한 번도 찾은 일이 없는 그야말로 초행길이다. 이야기로만 들은 수성구 범어구립도서관 뒤의 산을 통하여 야시골공원으로 갈수있다고하는데, 지금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