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알자 459

269. 회나무

회나무는 ◈ 노박덩굴과의 겨울에 잎이 떨어지는 키가 작은 나무로 5m 정도 까지 자란다. ◈ 잎은 마주나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털은 없다. ◈ 꽃은 새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황록색의 양성화가 핀다. ◈ 꽃잎은 5장(간혹 4장)으로 5수성(간혹 4수성)이다. ◈ 열매에 얕은 날개 5개(간혹 4개)가 있다(나래회나무처럼 크지 않고 작다). ◈ 참회나무와 비슷하여 구별이 어려우나 열매의 날개로 구별한다. 회나무와 참회나무 모두 5수성(간혹 4수성)이지만 참회나무의 열매는 날개가 없고 둥글다. ※ 감사합니다. 보완하고 있습니다.

나무를 알자 2013.06.17

268. 참회나무

참회나무 ◈ 노박덩굴과의 나무로 겨울에 잎이 떨어지는 키가 작은 나무이다. ◈ 잎은 마주나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잎가에 둔한 톱니가 있다. ◈ 꽃은 새가지 잎겨드랑이에서 황록색 또는 연한 보라색의 양성화가 핀다. ◈ 5수성(간혹 4수성)으로 꽃잎, 꽃받침 모두 5(4)개이다. ◈ 열매는 둥글고 10월경에 익으며, 열매가 5(4)부분으로 갈라져 벌어진다. (다 익은 열매 모양 - 다섯(네) 부분으로 갈라져 익는다) ※ 감사합니다. 계속 보완하고 있습니다.)

나무를 알자 2013.06.17

267. 나래회나무

나래회나무는 ◈ 노박덩굴과에 속하는 겨울에 잎이 떨어지는 키가 작은 나무다. ◈ 나무껍질에 흑회색의 껍질눈이 흩어져 있다. ◈ 잎은 마주나고 양면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아주 잔 톱니가 있다. ◈ 4수성으로 꽃잎, 꽃받침 모두 4개씩이다. ◈ 열매에 4개의 커다란 바람개비 모양의 날개가 있다. 열매가 달린 모양 열매의 모양 - 날개가 매우 크다. 열매는 가을에 붉게 익는다. ※ 계속 보완하고 있습니다.

나무를 알자 2013.06.17

266. 부게꽃나무

부게꽃나무는 ◈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갈잎큰키나무로 10m 정도 까지 자란다. ◈ 고산지대에서 주로 자생한다. ◈ 잎은 마주나고 잎몸은 5-7갈래로 얕게 갈라지고 잎끝은 뾰족하다. ◈ 잎 뒷면은 잎맥을 따라 털이 많다. ◈ 잎자루와 새가지는 붉은색이 많고 잔털이 있다. ◈ 암수한그루로 가지 끝에 곧게 서는 총상꽃차례로 노란색의 꽃이 핀다. ◈ 열매이삭도 꽃처럼 곧게 서고, 시과열매의 각은 팔(八)자 형태로 벌어진다. ※ 감사합니다.

나무를 알자 2013.06.03

265. 풀또기

풀또기나무 ◈ 장미과 벚나무속에 속하는 겨울에 잎이 떨어지는 키가 작은 나무로 2-3m 정도 자란다. ◈ 원산지는 한국이고 ‘풀또기’란 이름도 순수한 우리 말이다. ◈ 4-5월 잎이 나기 전 분홍색 겹꽃이 나무 가득 핀다. ◈ 잎은 어긋나고 거꾸로된 난형 또는 삼각형으로 잎 가에 톱니가 분명하다. ◈ 열매는 핵과로 모양이 둥글고 직경 1-1.5cm 정도의 크기로 8월에 붉게 익는다. ※ 감사합니다.

나무를 알자 2013.06.01

264. 해변싸리

해변싸리는 ◈ 콩과에 속하는 겨울에 잎이 떨어지는 키가 작은 나무 ◈ 잎은 어긋나고 3출엽으로 모양이 좁고 잎 가에 물결 모양의 무늬가 있다. ◈ 잎의 앞면은 진한 녹색으로 광택이 나고 뒷면은 백녹색이다. ◈ 해변이나 해변 가까운 산에서 자라기에 '해변싸리'인데 드물게 경북의 내륙에서도 자생한다. ◈ 꽃은 7-10월 다른 싸리 보다 조금 늦게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로 홍자색 양성화가 핀다. ( 제시한 자료는 경북 영천시 임고서원 부근에서 얻은 자료다. 또 조록싸리와 참싸리의 교잡종이라는 설도 있다.) ※ 감사합니다.

나무를 알자 2013.06.01

263. 노랑해당화

노랑해당화는 ◈ 장미과에 속하는 겨울에 잎이떨어지는 키가 작은 나무다. ◈ 원산지는 중국으로 관상용으로 정원 등에 심어 키운다. ◈ 나무 껍질은 불규칙하게 갈라지고 작은 조각으로 갈라져 떨어지기도 한다. ◈ 자라면서 줄기는 잘 휘어지고 줄기에 가시는 있으나 줄기의 모양이 해당화를 닮지는 않았다. ◈ 잎은 어긋나고 깃 모양의 겹잎으로 작은 잎은 9장 정도 된다. ◈ 작은 잎은 둥글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 작은 잎은 둥글고 잔 주름이 없으며, 편평하고 얇다. ◈ 꽃은 4월-5월 노란색의 겹꽃으로 핀다. ◈ 번식은 포기나누기와 꺾꽂이로 한다. ※ 감사합니다. 노랑해당화는 바닷가의 모래밭에 자라는 해당화를 닮지는 않았습니다.

나무를 알자 2013.05.06

262. 시닥나무

한 마디로 야단스럽습니다. 나무 전체가 붉게 보입니다. 작년에 자란 가지는 물론이고 새로 돋아나는 새싹도 온통 붉게 보입니다. 이 나무는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시닥나무입니다. 잎자루와 잎 뒷면의 잎맥 위에 붉은색 털이 많습니다. 잎자루의 앞뒷면 모두 붉은 색을 띠고 있고 새로 자란 가지의 색도 붉은 색을 띕니다. 봄을 맞아 새로 싹을 내는 모습도 감탄할 정도로 붉게 보입니다. 시닥나무가 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더욱 붉게 보입니다. 꽃밭처럼 붉게 보입니다. 작년에 자란 가지도 붉은색을 띠고 있습니다. ※ 이 나무는 자라면서도 색깔이 아름답습니다. 물론 단풍도 붉습니다.

나무를 알자 2013.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