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를 알자

3. 식물을 이롭게 이용하는 방법에 대하여(ㄷ부)

죽림, 대숲, 사라미 2009. 5. 5. 13:38

 



 1. 달개비 - 한약명 : 압척초






















































































































































































































































































 

닭의 장풀과에 속하는 일년초로 6-8월에 꽃이 피며, 일명 닭의장풀이라 부르기도 한다
  • 꽃의 색은 흰색, 푸른색, 붉은색 등 여러 가지가  있다)
  • 잎, 줄기, 꽃을 약용으로 이용하며 맛은 쓰고 약성은 차다.
  • 열을 내리고 소변이 붉고 몸이 부으며 소변을 잘 못보면서 열을 동반할시 복용하며, 또 당뇨병에 쓰기도 한다.










































































































































   2. 달맞이꽃 - 한약명 : 월견초




















































































































































































































































































  • 일년초로 해가 지면 꽃이 핀다는 이치에서 달맞이꽃이라 부르며, 토성을 가리지 않고 우리 나라의 곳곳에 잘 자란다.
  • 종자를 약용으로 사용하며 맛은 맵고 약성은 따뜻하다.
  • 목구멍이 붓고 열이 나며 아픈데 복용하고, 씨앗을 모아 기름을 짜서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 식용으로 사용한다.
  • 여름 날 해가 서산에 기울기 시작하면 꽃이 피기 시작하여 다음날 오전에 꽃이 시든다.





















































































































   3. 대추 - 한약명 : 대조

























































































































































































































































































 
 
  • 맛은 달고 약성은 따뜻하며, 대추나무의 익은 열매를 약용으로 쓴다.
  • 비위 기능이 허약하여 피곤하고, 식욕이 없을 때나 변을 묽게 보게 하는데, 변비를 없애는데 차를 만들어 마신다.
  • 심신을 안정시켜 주는 역할을 하므로 신경과민, 불면증 등을 예방 하는데 상음하는 것도 좋다.













































































































































































































    4. 더덕 - 한약명 : 사삼
























































































































































































































































































 
  • 다년생 덩굴식물로 7-8월에 꽃이 피고 뿌리를 약용으로 쓴다.
  • 폐와 위를 보호하고 기침을 멎게하는데 효험이 있고, 위의 진액이 생기게 하는 작용도 있다.
  • 깊은 산 속이나 집의 울타리 부근 또는 화단에 잘 자라며, 씨앗이나 뿌리로 번식한다.
  • 현재는 중국산 더덕의 수입으로 우리 나라의 더덕을 찾기가 힘이든다.
  • 보통은 더덕을 말려서 사용하나, 일반 가정에서는 반찬으로 많이 이용한다.


















































































































   5. 도꼬마리 - 한약명 : 창이자





















































































































































































































































































 
  • 일년생 풀로 열매로 번식하며, 열매를 약용으로 쓰며, 짐승이나 동물의 털이나 옷에 붙어 씨앗을 퍼뜨린다.
  • 맛은 맵고 쓰며 약성은 따뜻하다.
  • 축농증으로 코가 막히고 머리가 아프며 콧물이 나올 때 달여서 그 물을 마신다.
  • 피부가 가려운 증세에도 달여서 그 물을 바르거나 마시면 효과가 있다.
  • 민간에서는 코막힘 감기에 열매를 달여서 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6. 도라지 - 한약명 : 길경























































































































































































































































































  • 뿌리를 약용으로 쓰고, 맛은 쓰고 매우며 약성은 평하다.
  • 감기로 인한 기침, 가래, 코막힘, 머리가 아플 때 끓여서 그 물을 복용한다.
  • 목이 아프거나 인후염, 편두선염 등에도 감초와 같이 달여서 물을 복용한다.
  • 일반 가정에서 반찬으로 많이 이용하며, 평소 식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섭취되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구입할  경우에는 껍데기를 벗긴 것을 구입하지 말고 흙이 묻어 있는 그대로를 구입하여 흙먼지만 가볍게 씻고
  • 나물로 먹든가 약탕에 달여서 물을 복용한다.
  • 약탕기가 없으면 남비에 물을 붓고 달여서 마셔도 된다.
  • 감기나 기관지가 약해서 생긴 가래를 삭이는 거담작용이 있고 또 편도선염, 몸 속의 고름이 잘 빠져나가게 한다.
  • 배농작용도 뛰어난다. 도라지의 흰색은 폐의 약이되고 사포닌은 인체의 면역력을 키워준다.도라지는 시중에 나오는 용각산의 주성분이기도 하다.































   7. 둥굴레 - 한약명 : 황정
  • 뿌리와 줄기를 약용으로 사용하며 맛은 달고 약성은 평하다.
  • 기침이 낫지 않고 오래가거나 기운이 없는데 달여서 물을 복용한다.
  • 허리와 다리가 연약하여지고 어지러우며 귀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과 젊어서 흰 머리카락이 나는 것을 예방하는데도 사용한다.
  • 일반 가정에서 차를 끓여서 상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비교적 널리 알려진 차이다.
   8. 들국화 - 한약명 :
  • 꽃잎을 약용으로 사용하며, 다년생 풀로 가을에 노란색의 꽃을 피운다.
  • 꽃잎을 말려서 차를 만들어 마시거나 술에 담궈서 일정량씩 일정시간에 마시면 좋다.
   9. 도둑놈의 지팡이 - 한약명 : 고삼
  • 냇가나 야산에 잘 자라는 다년생 및 일년생 초본류다.
  • 뿌리를 약용으로 쓰며 맛은 아주 쓰며 약성은 차다.
  • 위장을 튼튼히 하고 열이 쌓여 소변을 잘 못 보는데 또 황달,이질, 음부소염증, 대하 등에 쓴다.
  • 주로 뿌리의 즙을 복용하며 민간에서는 속이 매스껍거나 복통을 가라앉히는데 뿌리의 즙을 짜서 복용한다.
  • 그리고 근래에는 대머리를 예방하는데 특효약으로 고삼의 성분을 이용하고 있다.
  • 우리 조상들은 즙의 독한 성분을 이용하여 화장실의 구더기를 없애는데 사용하기도 하였다.

10. 등나무 - 한약명 : 등나무
  • 다년생 덩굴식물로 5-7월에 걸쳐 자주색의 꽃을 피운다.
  • 잎,꽃,덜익은 열매를 약용으로 쓴다.
  • 약성은 시고 차다.
  • 변비를 예방하는데 쓰이지만 몸이 찬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11. 독말풀 - 한약명 : 만타라자
  • 종자를 약용에 쓰며 맛은 맵고 쓰다. 그리고 약성은 따뜻하다.
  • 마취,진통,기침을 멎게 하는데 효험이 있으며 보통 기관지염, 복통,사지통의 치료에 쓰인다.
  • 독성이 아주 강하고 우리 나라의 들판에 많이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