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를 알자

12. 생활에 이롭게 쓸 수 있는 식물들(ㅎ부)

죽림, 대숲, 사라미 2009. 5. 14. 09:18

 

 

 1. 할미꽃 - 한약명 : 백두용
  • 미나리아재비과의 다년생 풀로 이른 봄 따뜻한 양지의 잔디밭이나, 묘 부근에서 꽃을 피운다. 우리 나라에서는 조상들의 경노효친 사상을 위한 이야기에 자주 등장하는 친숙한 꽃이기도 하다.
  • 맛은 쓰고 약성은 차다.
  • 열을 내리게 하고 독과 어혈을 풀어주며 이질 치료에 쓴다 (해독과 해열에 사용)
  • 생명체에 치명적인 독성을 갖고 있으므로 복용에 신중을 기하여야 하고, 민간에서는 옛부터 화장실의 구더기를 잡는데 할미꽃의 뿌리를 찧어서 넣었다.
   
 2. 해당화 - 한약명 : 매괴화
  • 해당화의 뿌리를 약용으로 쓰며, 맛은 달고 조금 쓰다. 약성은 따뜻하다.
  • 간과 위의 기능 감퇴로 인한 소화불량, 타박상으로 인한 어혈에 사용한다.
  • 민간에서는 당뇨병의 치료를 위해 뿌리를 달여서 약용으로 복용하기도 한다.
  • 바닷가의 모래밭이나 길가의 모래밭에 잘 자라며, 익은 열매는 식용으로 쓰기도 한다.
   
 3. 호도 - 한약명 : 호도
  • 머리를 맑게하고 요통, 해수천식에 좋다.
  • 약성은 달고 따뜻하며 호도나무의 열매인 호도를 약용으로 쓴다.
  • 균형 있는 영양식으노 넘녀노소 불문하고 복용하면 좋다.

 4. 활나무 - 한약명 : 야백합
  • 활나물의 잎, 줄기를  약용으로 쓰며 맛은 쓰고 성질은 평하다.
  •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피부상피암, 식도암, 자궁경부암의 예방과 치료에 쓰인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