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6. 전북 진안 운장산을 오르다

죽림, 대숲, 사라미 2009. 6. 2. 21:12

<전북 진안 운장산을 오르다>

 

1. 일시 : 2009년 5월 20일 어린이회관 앞 08:00 출발

2. 여정 : 대구 출발(08:40) - 88고속국도 - 거창휴게소(휴식) - 함양분기점 대전 방향 고속국도 - 장계 기점 익산 방향고속국도 -

 진안IC - 주천계곡 - 운장산 피암목재주차장(11:30) - 운장산(서봉 및 정상) 등정과 점심 - 하산(서봉 출발 14:30) - 주차장 도착

 및 대구로 출발(16:30) - 대구 도착 

 

3. 이야기

 

 

 오늘 산행은 날씨가 조금 도운 편이기도 하였으나 나무 그늘이 많아서 괜찮았다. 서봉(칠성대)과 운장산 정상에는 그늘이 없었다.

전체적으로 정상을 오르는 막바지에서 조금 가파른 길로 인하여 힘이들었다.

오늘 산행은 서봉(칠성대)를 거쳐 정상 까지만 하고 하산하였다. 

전북 진안군 주천면과 정천면 완주군 동상면에 걸쳐있는 운장산은 이 일대에서 가장 높고 밝은 산으로 소문나 있다. 서봉(칠성대)에 올라서면 덕유산과 지리산 노고단이 조망되고 서쪽으로는 전주시가지가 시야에 들며 호남의 평원을 였 볼 수 있다.

구봉산(990m) - 북두봉(1017m) - 운장산 동봉 - 정상(1125m) - 서봉으로 연이어진 맥으로 여러 갈래의 등산로와 자연휴양림, 사찰이 있으며 명덕봉과 명도봉 사이의 협곡인 주천계곡(운일암, 반일암 등)이 절승지이고, 많은 계곡들이 청정수인 용담댐의 수위를 높여준다.

진안의 명산물 인삼시장이 유명하며 특히 마이산은 금강(숫바위)과 섬진강(암바위)의 발원지라 말하기도 한다.

또한 내륙의 섬 죽도가 진안에서 무주 쪽 방향 용담댐 남단 동향천과 장수춘의 합류된 점에 있는 내륙의 점 주위 인공폭포와 병풍바위가 절경이다.

특히 진안은 근래에 장수군 장계 - 익산간 고속국도 완공으로 천혜의 산수관광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사진 몇 장 구경

 

♧ 칠성대(서봉)의 모습

 

 

♣ 굴피나무

 

 

 

 

 

♣ 노각나무

 

 

 

♣ 노린재나무

 

 

 

♣ 병꽃나무

 

 

 

♣ 산딸나무

 

 

 

♣ 쪽동백나무

 

 

 

♣ 회잎나무

 

 

 

♣ 내려오는 등산로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