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7. 문경새재의 옛 장원급제길을 걸으니 어깨가 으쓱해지는 까닭은.

죽림, 대숲, 사라미 2009. 6. 4. 17:56

1. 일 시 : 2009년 6월 3일

2. 동행 : 젊음의 청춘들.

3. 이야기

    원래는 문경의 대야산이었으나 비가 오는 관계로 문경새재의 과거길을 걷기로 하였다.

    3관문에서부터 걸어서 1관문으로 나오면서 길가의 수목과 풀들을 살펴보았다.

 

<사진 1>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 2월에서 3월에 걸쳐 수액을 채취해서 복용한다. 사람의 뼈에 좋다는 설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다. 심지어는 고로쇠나무는 말할 것도 없고 단풍나무까지 수액을 채취당하는 수난을 겪고 있다.

 

 

 

 

<사진 2>  고추나무

 

 

 

 

<사진 3>  백당나무 -  백당나무는 절에서 많이 심는 불두화와 꽃 모양이 비슷하다. 불두화의 꽃 모양은 꽃의 가테두리 한 줄 암술과 수술이 없는 무성화이고 가운데 부분은 좁쌀 같은 암술과 수술이 있는 유성화가 핀다. 그 결과 백당나무는 열매가 열리도 불두화는 열매가 맺히지 않는다. 백당나무와 비슷한 모양의 꽃으로 산수국이 있다.

 

 

 

 <사진4> 붉은병꽃나무

 

 

 

  <사진5> 산수유나무 : 층층나무과의 교목으로 열매는 가을에 빨갛게 익는다. 속 씨앗을 빼낸 다음 약용으로 쓴다.

 

 

 

 <사진6> 소태나무

 

 

 <사진7> 수수꽃다리나무

 

 

 <사진8> 조록싸리

 

 

 <사진9> 참조팝나무

 

 

 <사진10> 음나무

 

 

 <사진11> 복분자딸기

 

 

 

 

 

 

 

   ※  감사합니다.

'산이 좋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9. 의령 자굴산을 가다  (0) 2009.07.02
8. 문경 대야산을 가다.  (0) 2009.06.05
6. 전북 진안 운장산을 오르다  (0) 2009.06.02
5. 영양 일월산 탐방  (0) 2009.04.02
4. 천안일원 사적 및 문화재 답사.  (0) 2009.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