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알자

22. 댕댕이덩굴도 나무다.

죽림, 대숲, 사라미 2010. 9. 22. 16:55

 

 

 

      방기과에 속하는 겨울에 잎이 떨어지는 덩굴나무다.

 

 
      산기슭이나 길옆에 잘 보이는 댕댕이덩굴은 어릴때 장난감 대신 간단한 용품을 만들어 썼던 덩굴을 가진 식물이다.

       이게 풀이 아니고 나무라니!  알면서도 그냥 넘길뻔 했던 덩굴성 나무이다.
       댕댕이덩굴만 있다고 열매가 달리는건 아니다. 암수딴그루로 암꽃과 수꽃이 각각 다른 나무에서 핀다니 나무도

       남녀유별인가?
       꽃은 원추꽃차례에 의하고, 잎은 어긋나며 줄기와 잎의 양면에 잔털이 많다.

 

 
     열매는 연한 녹색에서 익으면 검은색으로 된다.

 

 

  ※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