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핀 꽃이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무화과나무로 부르고 있다.
액체는 독성이 있다. 그러므로 조심하고 특히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나라에서는 따뜻한 남부지방에서 과일처럼 가꾸고 있으며 열매는 생식으로 하던가 말려서 또는 조리하여 먹는다.
암수딴그루로 봄부터 여름에 걸쳐 잎겨드랑이에 항아리 같은 꽃주머니가 달려 그 속에서 꽃이 핀다. 꽃은 밖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번식은 삽목으로 하며, 삽목의 시기는 2-3월이나 6-7월이 좋다.
※ 언제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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