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을 알자

44. 도꼬마리

죽림, 대숲, 사라미 2011. 2. 26. 15:40

 

          도꼬마리는


                ⊙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키는 약 1m 정도 자란다.

 


                ⊙  양지바른 풀밭, 냇가, 도랑가, 길가, 묵은밭, 빈집터 같은 곳에 자란다.
                ⊙  줄기는 곧고 굵게 자라며 줄기껍질은 붉은 색이 있는 보라색에 거친 잔털이 있다.
                ⊙  줄기의 중간 정도 이후부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  잎은 넓은 삼각형 모양으로 어긋나는데 잎자루가 길고 붉은 보라색을 띠며 잎과 잎자루에 거친털이 많다.
                ⊙  잎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  꽃은 8-9월에 피는데 굵은 꽃대가 올라와 사방으로 짧은 가지를 치고 그 끝에 작은 꽃들이 뭉쳐 달린다.

                 수꽃은 꽃대 위쪽에 연두색으로 피고 암꽃은 꽃대 아래쪽에 녹색으로 핀다.
                 암꽃과 수꽃 모두 꽃잎 하나하나가 꽃 한 송이다.
                ⊙  열매는 10월에 길쭉한 타원형으로 익는다. 

                 열매 표면에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있어 동물의 털이나 사람의 옷에 붙어 멀리 까지 퍼진다.
                ⊙  한방에서는 열매를 창이자, 창이실, 시이실, 호침자라 한다.
                 풍과 습을 몰아내고 통증을 없애며 혈당을 내리고 기침을 가라앉힌다. 눈과 귀가 밝아지고 염증도 가라앉히며 균을 죽이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사합니다.

 

'풀을 알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46. 고들빼기  (0) 2011.02.28
45. 호박과 박  (0) 2011.02.27
43. 배초향  (0) 2011.02.25
42. 닥풀  (0) 2011.02.24
41. 삼(대마-大麻)  (0) 2011.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