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을 알자

45. 호박과 박

죽림, 대숲, 사라미 2011. 2. 27. 16:01

<호박과 박>


  박과의 한해살이풀로 덩굴성식물이다.
  잎은 어긋나고 심장형이나 신장형으로 가장자리는 얕게 5갈래로 갈라진다.
  박은 흰꽃을 피우고 호박은 노란꽃을 피우는데 모두 한 포기에 암꽃과 수꽃이 따로 핀다.

  곤충에 의한 수분이 어려우면 인공으로 수분을 해 주어야 열매를 맺는다.
  박과 호박 모두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간다.
  줄기는 모가져 있다. 잎, 줄기, 잎자루 등에 억센털이 많다.
  박과 호박 모두 잎은 쌈으로 먹고 열매인 박과 호박은 여러 용도로 쓰인다.

  번식은 봄에 씨앗을 뿌려서 가꾸었으나 지금은 비닐하우스에서 사철 파종하고 수확하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 사진 1 >  호박꽃의 모습 - 암꽃의 오른쪽에 작은 수꽃이 있다.

 

 

< 사진 2 >  호박이 달린 모양 - 어린 호박 곧 애호박이다. 

 

 

< 사진 3 >  박꽃의 모습 - 색깔은 흰색이고 수꽃이다. 달밤에 보면 더욱 운치가 있다.

 

 

< 사진 4 >  어린 박이 열렸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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