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꼬마리는
⊙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키는 약 1m 정도 자란다.
⊙ 양지바른 풀밭, 냇가, 도랑가, 길가, 묵은밭, 빈집터 같은 곳에 자란다.
⊙ 줄기는 곧고 굵게 자라며 줄기껍질은 붉은 색이 있는 보라색에 거친 잔털이 있다.
⊙ 줄기의 중간 정도 이후부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 잎은 넓은 삼각형 모양으로 어긋나는데 잎자루가 길고 붉은 보라색을 띠며 잎과 잎자루에 거친털이 많다.
⊙ 잎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 꽃은 8-9월에 피는데 굵은 꽃대가 올라와 사방으로 짧은 가지를 치고 그 끝에 작은 꽃들이 뭉쳐 달린다.
수꽃은 꽃대 위쪽에 연두색으로 피고 암꽃은 꽃대 아래쪽에 녹색으로 핀다.
암꽃과 수꽃 모두 꽃잎 하나하나가 꽃 한 송이다.
⊙ 열매는 10월에 길쭉한 타원형으로 익는다.
열매 표면에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있어 동물의 털이나 사람의 옷에 붙어 멀리 까지 퍼진다.
⊙ 한방에서는 열매를 창이자, 창이실, 시이실, 호침자라 한다.
풍과 습을 몰아내고 통증을 없애며 혈당을 내리고 기침을 가라앉힌다. 눈과 귀가 밝아지고 염증도 가라앉히며 균을 죽이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