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재미 있는 시무나무입니다.
예전 우리 조상들은 거리를 알기 위해 오리 마다 오리나무를 심고 이십리 마다는 시무나무를 심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나무 이름이 시무자무입니다. 이 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겨울에 잎이 떨어지는 나무로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특징은 나무 줄기에 긴 가시가 많이 돋아 있습니다. 내가 보았을 때 가시의 길이가 30cm를 넘는 것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나무에
비해 가시가 있으면 어떤 이로운 점이 있을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물론 자연의 이치겠습니다만 그래도 이 나무가 살아가는데 도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이 나무를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시무나무의 잎 모양과 잎이 붙은 모양)
(시무나무의 꽃이 핀 모양)
※ 감사합니다.
'나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38. 박달나무에 대해서 (0) | 2013.04.30 |
---|---|
37. 호두나무의 꽃 (0) | 2013.04.23 |
35. 색스폰을 닮은 꽃 (0) | 2013.04.21 |
34. 소사나무, 자작나무, 물오리나무의 꽃 (0) | 2013.04.20 |
33. 나무의 줄기가 검정색에 가까운 나무 (0) | 2013.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