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들의 구별

68. 참골무, 산골무, 골무풀의 특징.

죽림, 대숲, 사라미 2014. 6. 12. 08:25

 

     골무꽃, 참골무꽃, 산골무꽃은 그 모양이 비슷하여 구별하기가 어려운 점이 많다. 그리고 자생하는 주변의 환경에 따라서도

   꽃과 잎의 모양이 달라질 수 있다. 골무꽃과 산골무꽃은 산기슭에서 많이 자라고 참골무꽃은 바닷가의 빈터나 해안에 많이 자란다.

   이들 꽃의 공통점은 모두 햇빛을 필요로 한다. 많은 양의 햇빛이 아닌 최소한의 빛이 있는 그늘에서 잘 자란다. 빛이 없는 곳에서는

   생장이 어렵다. 이들 세 풀의 모양을 살펴보기로 하자.

 

   1. 골무꽃

 

    ◈  남해의 망운산에서 본 골무꽃이다.

    ◈  특징은 줄기 끝 부분에서 꽃들이 두 줄로 빽빽히 달려서 핀다.

    ◈  산기슭이나 산의 숲 가에서 자란다.

 

 

 

 

 

 

   2. 참골무꽃

 

    ◈  제주도의 바닷가에서 본 참골무꽃이다.

    ◈  자라는 곳은 해안에서 많이 볼 수 있다.

 

 

 

 

 

 

   3. 산골무꽃

 

    ◈  금강소나무숲길과 백암산의 절개지에서 본 산골무꽃이다.

    ◈  산기슭이나 산의 절개지 등에서 많이 보인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