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를 알자

20. 큰조롱(은조롱)

죽림, 대숲, 사라미 2016. 1. 12. 21:00

 

 

           큰조롱(은조롱 - 백수오)

 

      ◆  박주가리과에 속하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백수오(백하수오)라 부르는 풀이다.

 


      ◆  뿌리줄기가 땅속 깊이 뻗는데, 감자 같은 암갈색의 덩이뿌리가 생긴다. 덩이뿌리를 백수오(白首烏)라 하여 약용으로 쓴다.
      ◆  우리나라 전국에서 야생하고 있으며 농가에서 인공적으로 재배도 한다.

      ◆  이른 봄 싹이 올라오기 전이나 11월 잎이 떨어진후 캐서 사용하는데 이른 봄의 것이 품질이 좋다.
      ◆  자양강장(滋養强壯), 보혈약(補血藥)으로 정기(精氣)를 맑게하고 몸의 털을 검게한다. 오랜 기간 병으로 인한 쇠약, 빈혈, 머리카락이

           빨리 희게되는데, 만성적인 바람을 막는데 사용한다. 4-12g 을 달이거나 환(丸), 가루로 만들어 복용한다.
      ◆  잎, 줄기, 뿌리 모두를 약용한다.

 

      ◆  잎 끝이 뾰족하고 잎밑은 심장모양이다.

      ◆  잎은 마주나고 꽃은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색깔은 연록색으로 핀다.

 

 

      ◆  열매 모양이다. 열매의 표면에 돌기가 없고 매끈하다. 날것으로 목을 수 있다.

 

 

      ◆  잎과 열매의 모양.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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