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이야기

13. 꽃말 '봄처녀' 산자고(山慈姑)

죽림, 대숲, 사라미 2016. 3. 31. 20:07

 

           꽃말 '봄처녀' 산자고(山慈姑).

 

    1. 본 날 : 2016년 3월 30일

    2. 이야기

         주변을 살펴보면 예상하지 않았던 일들을 겪을 때가 많다.

        화원동산 주변에는 옛날의 무덤들이 많이 있다. 눈여겨 보지 않고 지나면 그런대로 옛 무덤이라 생각하고 지낸다. 그런데 이 옛 무덤

        둘레에는 많은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그것도 나이가 꽤 오래된 나무들이다. 특히 소나무와 측백나무들이 많이 보인다.

        이 옛 무덤들 들레에 꽃말도 아름답고 철에 어울리는 '봄처녀'들이 예쁘게 군락을 이루어 자라고 있다. 참 귀한 자료들이다.

        산자고의 뿌리에는 독성이 있어 사용에 주의를 해야한다. 그러나 꽃은 맑고 밝고 아름답기만 하다.

 

     <자료>  산자고의 꽃 감상.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