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이야기

33. 장구밥나무

죽림, 대숲, 사라미 2016. 12. 13. 11:53

 

           장구밥나무

 

         장구밥나무 또는 장구밤나무라 부르는 키가 작은 나무의 열매 입니다.

 

 

 

       겨울에는 잎이 떨어지고 익은 열매가 빨간색을 자랑하며 달려있습니다. 역시 꽃 보다는 열매가 더 아름답습니다.

       열매는 두 개가 서로 붙어서 그 모양이 장구와 비슷하다하여 나무의 이름도 장구밥나무 입니다.

       이 나무가 많이 자라는 지방은 우리나라의 남부지방과 서부지방의 해안이나 섬지방 입니다. 사진의 이 열매도 전라북도의 섬인

       선유도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이 곳에서는 길 옆에서도 볼 수 있고 산기슭에서도 많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빨갛게 익은 열매의 모습이

       매우 아름답게 보입니다. 

 

        열매의 모습을 더 감상하여 봅시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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