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문은 넓게

120. 예당저수지의 예당호 출렁다리.

죽림, 대숲, 사라미 2019. 6. 24. 19:22

 

           <예당저수지의 예당호 출렁다리>

 

   1. 날 짜 : 2019년 6월 19일

   2. 동 행 : 대경예임회 회원(제466회 정기 모임일)

   3. 이야기

         예당 저수지(禮唐 貯水池)는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에 있는 면적 약 9.9㎢. 둘레 40km. 너비 2km, 길이 8km인 큰 저수지를 말한다.
        예산군과 당진시에 걸친 넓은 홍문(鴻門)평야를 관개하기 위하여 1929년 4월에 착공하여 1963년에 완공되었다. 
        댐의 높이 12.1 m, 길이 247 m로 이 저수지의 수원은 무한천(無限川)과 신양천(新陽川)이 다.

        이 저수지가 예당호이고 이 저수지 위를 걸어 다닐수 있게 다리를 놓았는데 이 다리의 이름이 예당호 출렁다리다. 인증서에 의하면 이 출렁

        다리는 폭 1.8m, 주탑 높이 64m, 길이 402m로 2017년 6월 23일 착공하여 2018년 12월 10일 준공한 현재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출

        렁다리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2019년 4월6일 개통하였는데 오늘 이 다리를 중심으로 탐방을 하기로 하였다. 걸어간 길은 
        예당호 주차장 → 출렁다리 → 조각공원 →  생태공원의 순서로 살폈다.

 

         지금은 교통이 발달하여 하룻 동안 오갈수 있는 거리지만 전 같으면 꿈도 꾸지 못할 일이다. 내가 살고 있는 대구에서 예당호의 출렁다리

       까지는 거리가 너무 멀다. 누군가가 말했듯이 이렇게 가지 않으면 언제 가겠느냐고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가고 싶으면 호젓

       하게 여러 날 걸쳐서도 다닐수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 다시말하면 군중심리에 업혀서 다니기에는 지금은 때가 아닌 것 같다는 말이다.

       언제 부터인가 우리 나라에는 공중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 경치와 출렁다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오늘 이 출렁다리가 우리나라

       에서 가장 길다고 하였는데, 내일은 이 보다 더 긴 출렁다리가 생겼다는 소식이 이어지곤 한다. 마치 각 지자체 마다 출렁다리에 대한 경쟁

       이나 하고 있는둣이 보인다. 어떻게 생각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출렁다리를 구경하고 건너는 일에 중독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영원히 변함없이 이 높은 곳의 출렁다리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이는 사람들의 희망사항이고 이에 대비한 내일

       의 일들도 함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예당호의 둘레가 40km라 하니 이왕 관광적인 측면에서 개발하려면 예당호를 여러 방향으로 건널수

       있게 설계하고 조성하였으면 좋겠다. 호숫가에는 이 지방에서 자생하는 특색있는 풀과 나무를 심어 말 그대로 이 곳만의 특색있는 청정관광

       지역이 되게 조성했으면 좋겠다. 임시방편의 조그만 일을 크게 홍보하기 보다는 실속있는 종합관광지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말 그대로 국민휴양지로 만들어 지역사회와 우리나라에서 가장 으뜸이 되는 지역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 본 내용을

       소개하려 한다.

       예당호를 소개 한다면 응당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를 꼽는다. 그리고 조각공원과 생태공원 또 형제의 우애를 소재로 조성한 형제공

       원도 있다. 물론 아직은 개발 초기라 모든 환경이 충족되지는 않지만 앞으로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으리나 개대하면서 돌아왔다.

 

       <사진 1>  2008년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예당저수지가 선정되었다.

 

 

 

       <사진 2>  한국기록원에서 인증한 예당호 출렁다리에 대한 인증서.

 

 

 

 

       <사진 3>  예당호는 상류에서 유입되는 물거기들의 먹이가 많아서 우리나라에서 이름난 낚시터로 알려져 있다.

 

 

 

 

       <사진 4>  데크 둘레길에는 이런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사진 5>  전망대를 겸한 정자도 마련되어 있다.

 

 

 

 

       <사진 6>  종합적인 관광지를 만드는 일이 한창이다.

 

 

 

 

       <사진 7>  예당호의 일부분 모습.

 

 

 

 

       <사진 8>  키가 작은 달맞이꽃을 심었다. 장기적으로는 이 지역에서 잘 자라는 나무를 심어야할 곳으로 생각된다.

 

 

 

 

       <사진 9>  이 호수가에서 자라던 본래의 나무들이 있었을것 같은데 그걸 살렸더라면 ?

 

 

 

 

       <사진 10>  예당호 출렁다리의 모습 - 주탑의 높이는 64m 인데 이 다리의 중간에 서 있다.

 

 

 

 

       <사진 11>  예당호 출렁다리의 모습 - 높이는 그리 좊지 않으나 길이는 길다.

 

 

 

 

       <사진 12>  이 출렁다리의 폭은 1.8m다, 동시에 오가도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을것으로 보인다.

 

 

 

 

       <사진 13>  주탑 전망대 까지 걸어서 올라갈수 있다.

 

 

 

 

       <사진 14>  전망대에서 본 모습.

 

 

 

 

       <사진 15>  전망대에서 본 출렁다리의 모습.

 

 

 

 

       <사진 16>  전망대에서 본 다리의 또 다른 모습.

 

 

 

 

       <사진 17>  출렁다리의 또 다른 모습.

 

 

 

 

       <사진 18>  자귀나무가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사진 19>  조각공원에 올라왔다.

 

 

 

 

       <사진 20>  조각작품 - 두 개의 나.

 

 

 

 

       <사진 21>  조각작품.

 

 

 

 

       <사진 22>  사랑을 주제로 한 조각작품 - 내리사랑.

 

 

 

 

       <사진 23>  조각작품 - 세상을 향하여.

 

 

 

 

       <사진 24>  조각작품 - 귀로.

 

 

 

 

       <사진 25>  조각작품 - 아름다운 비상.

 

 

 

 

       <사진 26>  모양은 애기말발도리 같고 열매는 빈도리 같은 나무인데?

 

 

 

 

       <사진 27>  화백이 열매를 달고 있다.

 

 

 

 

       <사진 28>  시설물 알림판.

 

 

 

 

       <사진 29>  공원 알림석.

 

 

 

 

       <사진 30>  생태공원 부분 모습.

 

 

 

 

       <사진 31>  이름은 가시상추 - 생태교란식물로 주변 어디서나 끈질기게 급속히 퍼져나가고 있는 풀.

 

 

 

 

 

 

   ※  감사합니다. 예임회 안내 내용을 참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알림석 옆에 선 사람도 같이 모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