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이야기

108. 팔공산자생식물원에서.

죽림, 대숲, 사라미 2022. 8. 13. 18:35

 

 

<팔공산자생식물원에서.>

 

1. 찾은 날 : 2022년 8월  5일

2. 동행 : 자유탐방

3. 이야기

 

1. 찾은 날짜 : 2022년  8월  일
2. 동행 : 자유탐방
3. 이가기
  팔공산자생식물원을 찾았다. 
2021년 12월 이 곳을 찾았을 때 정선 덕산기계곡에서 많이 보이던 개버무리가 열매를 날리고 있길래 올해는 어떻게 자라는가 그 자람을 확인하고 

싶어 다시 찾았다. 
아침 9시 도시철도 2호선과 1호선을 타고 야양교역에서 갓바위 가는 버스로 갈아타고 팔공산갓바위주차장 까지 갔다. 
공영주차장에서 바로 오르면 갓바위로 가는 길이되고 주차장에서 약 100m 정도 가다보면 왼쪽으로 ‘팔공산자생식물원’이란 안내판이 보인다. 이 안내를 따라가면 팔공산자생식물원에 닿는다. 
올해도 더욱 알차게 조성하려고 열심히 가꾼 것 같은데 자생이란 용어가 자꾸 거슬린다. 그래서 올해도 그냥둘까 하다가 팔공산자생식물원이 다시 각광을 받는 날을 위하여 한 번은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 올해는 소개하기로 하였다. 

‘자생식물원’이라하면 우선 어떤 지역에서 자생하고 있는 희귀식물이나 멸종위기식물들그리고 이 지역의 일상생활 속에서 흔하게 보이는 식물들 까지 수집하고 보전하며 일반인들에게 까지 전시하고 연구 및 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게 조성하여야 한다. 가령 그지역이 팔공산이라면 팔공산에서 자라는 식물들을 확보하여 심고 가꾸어야 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물론 여러 가지 식물을 다양하게 심어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호감을 갖게 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팔공산자생식물원이라면 팔공산에서 자생하는 식물들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  


그래야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이 팔공산의 내용들을 알고, 자기의 고장 식물들과 비교하고 연구하며 체험하고 익히게 되지않을까? 현재 우리나라도 지자체별로 적당한 곳에 자생식물원을 조성하고 있는데 장소가 어디든지 각 자생식물원의 특색이 있어야 한다. 1999년 6월 문을 연 한국자생식물원은 그 동안 계속 사립으로 운영되다가 2021년 7월 국가에 기증한 오대산 노인봉 남쪽 기슭에 있는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순수한 국내자생식물들로 조성되었다. 그리고 설악산자생식물원은 설악산에서 자생하는 식물들을 중심으로 조성되었듯이 자생식물원이라면 그 지역의 특성을 살린 조성과 운영이 되어야 한다. 

 

앞으로 새로 키울 것도 아니고 전부터 자라고 있었던 것들을 확보하여 조성할 필요가 있다. 팔공산자생식물원이라면 팔공산에서 자라는 나무나 풀들이 종요하다. 팔공산에서 자라는 식물이라면 팔공산 속과 내가 살고 있는 주변에도 매우 많다. 몇 가지 예를들면 진달래, 철쭉, 산철쭉, 복장나무, 노린재나무, 정향나무, 아구장나무, 인가목조팝나무, 꼬리말발도리, 산앵도나무, 대팻집나무, 큰앵초, 나도개감채 등등 헤아릴수 없을만큼 많지않는가? 제안하건대 순수한 팔공산에서 자라는 식물들을 중심으로 조성한다면 팔공산자생식물원만의 특색을 훌륭하게 나타낼수 있으리라 믿는다. 

 

그리고 이런 시설을 조상할 때는 그래도 식물 분야에 조예가 깊은 분들이 많으니 문을 활짝 열고 다양한 의견을 흡수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운영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안고 제안해 본다. 

그래도 우리나라에서는 하나뿐인 팔공산자생식물원으로 다시 태어나길 바라며 오늘의 내용을 올린다. 

모두 같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 

 

 

 

<자료 1>  팔공산자생식물원 안내.

 

 

<자료 2>  종합안내도.

 

 

<자료 3>  불두화.

 

 

<자료 4>  금불초꽃이 활짝 피었다.

 

 

<자료 5>  산사나무인데 미국산사나무로 보인다.

 

 

<자료 6>  매자나무라 하였는데?

 

 

<자료 7>  자산홍?

 

 

<자료 8>  부들.

 

 

<자료 9>  백화등.

 

 

<자료 10>  꽃댕강나무.

 

 

<자료 11>  산딸나무.

 

 

<자료 12>  자주목련.

 

 

<자료 13>  개승마.

 

 

<자료 14>  개회나무?

 

 

<자료 15>  모감주나무.

 

 

<자료 16>  으름덩굴.

 

 

<자료 17>  오미자.

 

 

<자료 18>  백화등의 꽃.

 

 

<자료 19>  쥐방울덩굴.

 

 

<자료 20>  송악.

 

 

<자료 21>  줄사철나무.

 

 

<자료 22>  능소화.

 

 

<자료 23>  개버무리.

 

 

<자료 24>  산사나무.

 

 

<자료 25>  참빗살나무.

 

 

<자료 26>  박주가리.

 

 

<자료 27>  여기서도 선본재로 갈 수가 있다.

 

 

<자료 28>  헛개나무.

 

 

<자료 29>  마가목이 열매를 많이 달고 있다.

 

 

<자료 30>  이웃하여 팔공산 유스호스텔이 있다.

 

 

<자료 31>  세로티나벚나무가 열매를 많이 달고 있다.

 

 

<자료 32>  노각나무.

 

 

<자료 33>  지금 꽃이 피는 풀도 있다.

 

 

<자료 34>  긴산꼬리풀.

 

 

<자료 35>  팔공산둘레길 홍보판.

 

 

<자료 36>  팔공산둘레길 1구간이 여기서 시작된다.

 

 

<자료 37>  팔공산둘레길 1구간 시작점 모습.

 

 

<자료 38>  삿뽀르동산에서 자라는 피나무.

 

 

<자료 39>  삿뽀르동산 알림석.

 

 

<자료 41>  삿뽀르동산 모습.

 

 

 

 

<참고 사이트>
http://www.key-chungsan.co.kr/sub/1040.php  기청산식물원
https://ecopark.gurye.go.kr/contentsView.do?pageId=www42  구례수목원 - 지리산정원
http://www.sinrafarm.com/index.php?pgurl=etc/history  신라식물원
https://blog.naver.com/thanks0905/222848255945  양주장훙자생수목원
https://blog.naver.com/hwanghk1/222809149092  팔공산자생식물원
https://place.map.kakao.com/25411853?service=search_pc  국립자생식물원

 

 

 

 

 

※  감사합니다. 앞 자료는 자생식물원에 있는 내용을 올렸습니다. .정확히 팔공산에서 자생하고 있는 나무인지는 스스로 확인해봐야 하는 자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