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야기

35. 광주-대구 교류협력 시민의 숲도 있다.

죽림, 대숲, 사라미 2023. 8. 10. 10:07

<광주-대구 교류협력 시민의 숲도 있다>


1. 날짜 : 2023년 8월 10일
2. 동행 : 자유탐방
  2009년 7월 광주와 대구의 의료산업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달빛동맹’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달빛동맹’은 달(달구벌 대구)와 빛(빛고을 광주)에서 따온 ‘달빛’이다. ‘달빛동맹’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광주와 대구 두 도시의 쌍방 협력을 통한 발전을 꾀함을 목적으로 한다.
그래서 광주에는 ‘대구 시민의 숲’이 대구에는 ‘광주 시민의 숲’을 조성하였다.
광주 시민의 숲은 대구 두류공원 야외음악당 부근에 무등산 입석대를 상징물로 하고 시목인 은행나무를 심어 광주 시민의 숲을 조성하였다. 그리고 대구 시민의 숲은 광주 북구 광주 시민의 숲 한 구역을 정하여 대구시민의 숲을 조성하였다. 
지금 까지 이 곳을 자주 다니면서 두류공원에 광주–대구 교류협력을 위한 광주시민의 숲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못했다. 대구에도 있고 광주에도 대구 시민의 숲이 있다는 사실을. 

그럼 협약이든 동맹이던 간에 주체는 누가 되어야 하는가 하는 것을 모두가 알아야 한다. 여기에 대한 해석은 두 도시의 시민들과 더 나아가 국민들 각자의 생각에 맡기기로 하고 오늘은 대구 두류공원 야외음악당 옆에 있는 광주시민의 숲을 올린다. 
그런데 광주에 있는 대구시민의 숲은 자료가 빈약하여 현재 까지 구한 자료만 소개하고 다음 기회에 더 좋은 자료를 올리기로 한다.

 

 

<사진 1>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 야외음악당 인근에 있는 광주시민의 숲 모습.

 

<사진 2>  광주 무등산 입석대를 상징화 하였다.

 

<사진 3>  광주시 나무인 은행나무를 심어 조성하였다.

 

 

<사진 4>  광주시민의 숲 조성을 기념하여 나무를 심었다. 은행나무.

 

 

<사진 5>  광주 북구 시민의 숲에 조성된 대구시민의 숲 - 팔공산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형상화.

 

 

 

※  감사합니다. 자료가 마련되는대로 보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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