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가 있는 금봉숲길.>
1. 날짜 : 2023년 2월 25일
2. 동행 : 자유탐방
3. 이야기
두류공원 점봉숲길을 따라 걷다보면 잘 마련된 쉼터가 있다.
언제 부터인가 이 쉼터가 앉아서 쉬는 쉼터라기 보다는 그냥 스쳐가는 쉼터로 바뀐 것 같이 보이는 쉼터가 오늘도 그냥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일반인들이나 학생들이 현장학습을 하기 좋게 만즐어진 쉼터인데 일년에 몇 번 정도는 이용될 것 같아 보인다.
이 쉼터를 중심으로 심어진 나무들이 너무 다양하여 눈여겨 살펴본 내용이다.
쉼터를 중심으로 가꾸어진 나무들이 여러 종류인데 뚜렷이 눈에 띄는 것들은 우선 무궁화, 후박나무, 고로쇠나무, 아까시나무, 측백나무, 나사백향나무, 중국단풍나무, 사철나무, 가시나무, 탱자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뚝향나무, 느티나무, 등나무, 단픙나무, 소나무 등의 여러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이들 나무들은 아주 잘 자라서 여름이라도 햇빛을 충분히 가려줄 것 같이 잘 자랐다.
그리고 주변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과 그 앞으로 성당뭇 둘레길이 조성되어 명실공해 쉼터로서의 알맞은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참으로 잘 조성된 숲길속의 쉼터라 자랑하고 싶어 여기에 올려본다.
<사진 1> 나무는 이렇게 자란다. 생장점만 있으면 가능하다.
<사진 3> 금봉숲길 속의 쉼터 모습.
<사진 6> 등나무가 쉼터를 그늘로 덮는다.
<사진 9> 무궁화도 자란다.
<사진 15> 후박나무로 본 나무.
<사진 18> 고로쇠나무.
<사진 27> 개나리동산.
<사진 36> 성당못 가의 둘레길에 있는 살구나무.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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