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짜 : 2025년 1월 15일 2. 동행 : 젊음의 청춘팀 3. 이야기 겨울을 덮는 눈(雪)이 되어라. 눈은 더럽고 어지러운 것들을 덮어주기도 하고 또 포근히 감싸주기도 한다. 그런가하면 물과 얼음으로 변하기도 하고 주변의 환경에 따라 모양도 다양하게 변하는 융통성도 있다. 그래서 오늘 이야기를 눈(雪)과 같이 되려고 하였다. 오늘은 2025년 푸른뱀의 해에 두 번째로 맞는 정기 모임일이다. 오늘 가는 곳은 무주리조트 관광곤돌라가 있는덕유산 향적봉이다. 하기야 눈 덮인 덕유산 향적봉을 가다 못가면 설천봉에서 마감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꿈은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높다는 덕유산 향적봉이다. 이 곳은 기후가 알맞아서인지 겨울에 항상 눈이 많다. 그래서 눈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매일 성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