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덴드론 셀리움' 과 '그란디플로룸 유스토마' 아래의 식물을 감상해 봅니다. 잎과 꽃이 조화롭게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누구나 얼핏 보면 잎이 있는 식물체에서 꽃대가 올라와 꽃이 핀 것 같이 보입니다. 지난 여름 기온이 너무 올라가 더운지방이 원산지인 식물이 우리 나라에서도 꽃이 핀 것처럼 생각하였는데? 실제로는 그것이 아니고 잎을 가진 식물은 잎을 보는 관엽식물이고, 꽃을 피운 식물은 다른 식물이었습니다. 잎을 보는 식물은 '필로덴드론 셀리움'이란 늘푸른 관엽식물이고 꽃을 피운 식물은 '그란디홀로룸 유스토마'가 피운 꽃입니다. 서로 다른 식물이지만 이렇게 같이 자라면서 잎과 꽃을 즐길수 있게 해주는 식물들이 고맙기만 합니다. 그래서 두 식물을 같이 소개합니다. 1. 이 식물은 잎을 보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