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모습들 !

12. 바닷가에 해당화가 피어 있었다.

죽림, 대숲, 사라미 2010. 12. 14. 17:54

 

      오늘은 2010년 12월 9일이다.

     울진군 기성면 구산리의 구산항과 해수욕장을 찾았다.

     원래가 바닷가에 피는 꽃으로 아름다움을 주는 해당화가 바닷가 백사장에 피었다.

     이제 겨울이라 꽃잎은 없지만 나뭇잎은 단풍이 들어 더욱 아름답다. 열매도 더욱 탐스럽다.

     푸른 바다와 합께 고향의 정취를 흠뻑 느께게 한다. 해당화의 사계는 어떤가?

 

 

  < 사진 1 > 2010년 6월 27일 해당화가 꽃을 피웠다. 이때 쯤이면 영덕을 지나는 도로가에도 해당화가 만발할 때이다.

 

 

  < 사진 2 > 해당화가 수분을 하고 열매를 익히기 시작하였다. 

 

 

  < 사진 3 > 잎은 푸르지만 열매는 붉게 익어가고 있다.

 

 

  < 사진 4 > 잎은 푸른데 열매는 탐스럽게 익었다. 

 

 

  < 사진 5 > 2010년 12월 9일의 모습이다. 잎 또한 아름답게 물들었다.

 

 

  < 사진 6 > 잎도 열매도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 사진 7 > 아직도 아름다움을 지닌채 바닷가 모래밭에 서 있다. 아무도 손대지 않은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다.

 

 

  < 사진 8 > 잎과 열매의 어울림이 아름답다. 

 

 

  < 사진 9 > 탐스러운 지태를 보라. 이게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베품이랄까?

 

 

  < 사진 10 > 아름다움을 지키려면 가시도 필요할거라 생각된다. 그러나 열매와 줄기와 잎이 어우러진 아름다움이 더욱 어울리지 않는가?

 

 

 

      ※  감사합니다. 시간이 있으신 분은 아름다움을 더욱 감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