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들의 구별

22. 도라지와 백도라지

죽림, 대숲, 사라미 2011. 3. 14. 08:37

 


           도라지와 백도라지.


         1. 도라지는

 

                ⊙  초롱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40-100cm 정도 자라며 한방에서는 ‘길경(桔梗)’이라고 한다. 
                ⊙  줄기는 뿌리에서 하나 또는 몇 개의 줄기가 나오고, 줄기나 잎을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온다.

 


                ⊙  잎은 어긋나거나 마주나며 길이가 5~12cm의 긴난형으로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  잎의 표면은 녹색이나 뒷면은 회청색이고 잎자루는 거의 없다.
                ⊙  꽃은 7~8월 하늘색 또는 백색으로 피는데, 원줄기 끝에 1개 또는 여러 개가 위를 향해 달린다.

                  꽃의 색이 하늘색인 것은 도라지, 흰것은 백도라지이다. 도라지는 재배하는 것도 있지만 산에서 야생인 것도 있다.

                  약으로 사용하는 것은 야생인 것이 약효가 더 좋다고 알려져 있다.
                ⊙  꽃은 끝이 펴진 종 모양으로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도라지나 백도라지 또는 재배하는 것이나 야생인 것이나 같다.
                ⊙  열매는 삭과로 난형이며 꽃받침조각이 달린 채 익으며, 속에 많은 씨앗이 들어있다.

                  

                   ※  꽃의 색이 푸른 '도라지'

 

 

 

                   2.  꽃의 색이 흰 '백도라지'

 

 

                 ⊙  백도라지에 대한 특성은 꽃의 색이 다를 뿐 다른 생태는 도라지와 같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