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알자

172. 담팔수나무

죽림, 대숲, 사라미 2012. 2. 23. 09:26

<담팔수>

 

 담팔수나무과의 늘푸른키큰나무로 15m 정도 까지 자란다.

 

 

  제주도에서 자라며 천지연 계곡에는 담팔수 천연기념물(163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두꺼우며 거꾸로된 피침형이나 긴피침형으로 둔한 톱니가 있다.

 

 

  7월경 작년에 난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로 흰색의 꽃이 핀다.

 

 

  꽃잎은 실처럼 가늘게 갈라지며 열매는 9-10월에 검푸른색으로 익는다.

 

 

  나무껍질은 염료로 사용한다.

  나뭇잎은 여름에 잎갈이를 한다.

  나뭇잎이 떨어져 나무 아래가 붉은 색으로 물들어 있다

 

(2012년 7월 제주도 한라수목원)

 

 

 

     감사합니다. 담팔수나무는 우리 나라 난대림지역에서 자생하는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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