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 팔공산의 만년송을 찾아서

 

     2012년 11월 12일 팔공산 속칭 만년소나무가 있는 곳을 찾았다.

 

      이 소나무는 영천 은해사에 딸린 중앙암 뒤 쪽에 삼인암과 함께 있었다. 그러니까 중앙암과 삼인암, 만년송을 함께 볼 수가 있었다.

    만년송이 자라고 있는 곳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또 바람이 부나 아무 걱정없이 지낼수 있는 곳에 자리하여 언제 까지나 안전하다는

    뜻으로 붙인 이름이라 나름대로 해석해 보았다. 만년송 부근에는 오래된 바위들과 소나무들이 잘 자라고 있었다.

 

   1.  관봉의 석불을 참배하고 삼선암에 들러 공양을 마친 후 선본사로 내려오는 길 중간 쯤에 자리한 들머리에서 산을 올랐다.

        인봉을 거쳐 능성재에서 오른 쪽으로 길을 들었다. 이 길이 영천 은해사로 가는 길이고 중앙암과 만년송으로 가는 길이다.

        만년송을 보고는 다시 가던 길을 되돌아 선본사 주차장으로 내려왔다.

   

 

   2.  만년송을 보려면 삼인암(三印岩)을 찾아야 한다. 삼인암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온다고 한다.

 

 

     <사진 1>  삼인암을 가는 길에 있는 나무와 바위들.

 

 

     <사진 2> 삼인암에 새겨진 음각 글자 - 크고 깊다.

 

 

     <사진 3> 삼인암이다. 큰 바위가 세개 나란히 놓여 있다. 바로 이 아래에 중앙암이 자리하고 있다.

 

 

     <사진 4> 삼인암의 갈라진 틈을 보니 골이 깊다.

 

 

     <사진 5> 삼인암 주변의 나무와 바위들.

 

 

     <사진 6> 삼인암 주변의 나무와 바위들.

 

 

     <사진 7>  만년송(萬年松)이다. 만년 까지 자라리라.

 

 

     <사진 8>  만년송(萬年松).

 

 

     <사진 9>  만년송(萬年松) 부근의 바위들.

 

 

     <사진 10>  만년송(萬年松)

 

 

     <사진 11> 만년송(萬年松)

 

 

     <사진 12>  삼인암을 다른 방향에서 보면.

 

 

 

 

    ※  삼인암이나 중앙암, 만년송 모두 우리 고장의 보배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