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찾아

106. 꽃을 사랑하는 사람이 사는 집을 찾아서(2)

죽림, 대숲, 사라미 2013. 5. 5. 19:14

 

 

       지난 4월 19일 달성군 본리동에 꽃을 사랑하는 사람이 사는 집을 방문하고 너무 감명 깊었던 내용을 소개하였다.

     지금 정도면 많이 달라졌으리라 생각하고 5월 4일 다시 들렀다. 백화등은 아직 꽃이 피지않았지만 분명 달라진 것은 매우 많았다.

     산사나무가 꽃을 피웠고 물싸리도 노란 꽃송이를 달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모란은 활짝 피어 제철을 노래하고 있다.

     특히나 2년 전에 한 그루의 꽃나무를 보고 지금 까지 이름을 몰라 궁금해 하였던 꽃. 그 이름이 노랑해당화란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오늘 본 달라진 내용을 (1)에 어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사진 1>  산사나무가 꽃을 피웠다. 산사나무는 결각이 있는 잎으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구별하기가 용이하다.

 

 

     <사진 2>  지난번 백당나무로 보았던 나무가 불도화일 줄이야!

 

 

     <사진 3>  매자나무가 꽃을 피웠다. 항상 꽃이 풍성하다.

 

 

     <사진 4>  물싸리가 꽃을 피웠다. 나무는 땅에 붙어서 기면서 성장하고 있다.

 

 

     <사진 5>  땅을 기면서 사는 것이 물싸리인데 철사로 모양을 다듬어 준 모습이다.

 

 

     <사진 6>  능소화다. 나이가 몇 십년은 족히 될 것 같다.

 

 

     <사진 7>  꽃이 피었을거라고 생각했던 백화등이다. 아마 5월 중순은 넘어서야 될 것 같다.

 

 

     <사진 8>  노랑해당화가 꽃을 피웠다.

 

 

     <사진 9>  노랑해당화의 꽃망울이 탐스럽다.

 

 

     <사진 10>  활짝 핀 노랑해당화 모습

 

 

     <사진 11>  이른 봄 나물로 많이 쓰이는 화살나무의 모습

 

 

     <사진 12>  황금주목의 아름다운 모습

 

 

     <사진 13>  무늬 있는 보리수나무

 

 

     <사진 14>  무늬 있는 병꽃나무

 

 

     <사진 15>  무늬 있는 병꽃나무

 

 

     <사진 16>  망종화의 기르기

 

 

     <사진 17>  백색으로 익는 백자단이다.

 

 

     <사진 18>  황색철쭉도 피었다.

 

 

     <사진 19>  선교사에 의해서 품종이 개량된 미스킴라일락 모습

 

 

 

 

 

※  감사합니다. 달라진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