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성산에서 무학산 까지>
1. 날짜 : 2013년 6월 7일
2. 동행 : 자유탐방
3. 이야기
환성산과 무학산을 돌아보았다.
1950년의 6월도 이렇게 신록이 우거진 환경이었으리라. 그 때를 생각하면서 전에 보았던 자연의 변화를 실감하고자 환성산과 수도산을 돌아서 신라시대에 세워진 천년고찰 환성사로 내려왔다. 전에 보여주었던 오미자덩굴은 열매를 자랑하고 있었다. 참으로 자연의 힘은 대단함을 다시 깨달았다. 인공으로 분에 심어 인공으로 수분을 하고 그 열매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것보다는 스스로 자연에 순응하면서 살아가는 나무와 풀들이 더 없이 귀중하게 느껴진 하루였다.
<사진 1> 환성산 농장에 심어진 엉겅퀴다. 마음껏 자랐다. 여기에 고려엉겅퀴를 심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든다.
<사진 2> 붉은가시딸기다. 곰딸기나무라고도 부른다.
<사진 3> 곰딸기 꽃이 피었다. 8월 경에 빨갛게 익으며 먹을 수 있다.
<사진 4> 벌깨덩굴이다. 산골무꽃 같기도 하지만.
<사진 5> 이질풀이 꽃을 피웠다.
<사진 6> 아름답게 보이는 이질풀의 꽃.
<사진 7> 백당나무다. 그런데 잎이 아주 작다. 미니를 붙여주어야할 것 같다.
<사진 8> 비목이 열매를 맺었다. 꽃도 매우 아름다운데 열매 까지 익으면 더욱 아름답겠지?
<사진 9> 비목 열매. 가을에 빨갛게 익는다.
<사진 10> 말발도리 모습
<사진 11> 열매가 산방꽃차례로 달렸다. 개벚나무다. 열매가 보기 좋게 익어간다.
<사진 12> 산 정상에 어김없이 나타나는 덩굴성나무인 미역순나무.
<사진 13> 은대난초다. 팔공산 자락에 많이 보인다.
<사진 14> 천남성이다. 꽃이 피기 전 모습.
<사진 15> 천남성. 꽃이 피고 진 후의 모습.
<사진 16> 꽃이 진 후 열매의 모습.
<사진 17> 그늘사초다. 신록이 우거질 때 가장 싱싱하게 보인다.
<사진 18> 산수국이다. 꽃이 피면 화원이 되겠지.
<사진 19> 노루오줌풀이 집단으로 자라고 있다.
<사진 20> 쉽싸리의 모습.
<사진 21> 대사초는 늘 이렇게 잘 자란다.
<사진 22> 헬리콥터장에 자라는 호장근이다. 열핏 보면 구별이 어렵게 자랐다.
<사진 23> 보기 좋게 자란 사초인데 '산괭이사초'다.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개량하였으면 하는데.
<사진 24> 까치박달나무다.
<사진 25> 함박꽃이다. 산목련이라고도 부른다.
<사진 26> 고광나무가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사진 27> 고광나무의 꽃
<사진 28> 줄기에 가시가 없는 노박덩굴.
<사진 29> 쥐똥나무도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사진 30> 줄딸기가 한창 익고 있는 계절이다.
<사진 31> 단풍마는 줄기를 벋는다.
<사진 32> 오미자덩굴이 수분을 하고 열매를 달고 있다.
<사진 33> 오미자덩굴의 열매를 가까이서 보면.
<사진 34> 진달래가 열매를 맺고 있다.
<사진 35> 개옻나무도 꽃을 피우고 있다.
<사진 36> 자연작품이다. 이런 환경에서도 진달래는 산다.
<사진 37> 노간주나무는 사철 푸른 상록수다.
<사진 38> 오늘은 새 까지 작품을 전시해 주었다. 새가 지은 집 모양.
<사진 39> 대팻집나무가 큰 바위 곁에서 잘 자라고 있다.
<사진 40> 선돌인가?
<사진 41> 올괴불나무다. 열매는 어디 갔는지?
<사진 42> 짝짜래나무다. 숲 가에서 많이 보인다.
<사진 43> 짝짜래나무가 열매를 달고 있다. 열매는 보기 어려운데.
<사진 44> 짝짜래나무의 열매 - 익으면 검게 변한다.
<사진 45> 노루발도 곧 꽃을 피울 것 같다.
<사진 46> 조록싸리가 꽃을 피웠다. 다음 차례는 싸리와 참싸리겠지?
<사진 47> 조록싸리꽃을 가까이서 보면.
<사진 48> 환성사에 속한 암자인 성전암 모습.
<사진 49> 환성사 전경.
<사진 50> 환성사에 대하여.
<사진 51> 서어나무의 꽃이 신록과 함께 더욱 돋 보인다.
<사진 52> 맑은대쑥이다. 산에서 많이 보는 풀이다.
<사진 53> 석잠풀이다. 꽃을 잘 피웠다.
<사진 54> 가막살나무가 꽃을 피웠다. 벌레들이 이 나무의 잎을 아주 잘 먹는다. 독성이 적은 나무인 것 같다.
<사진 55> 개갓냉이도 꽃을 피웠다. 줄기 윗쪽의 잎이 갈라지지 않았다.
<사진 56> 오리새다. 산의 숲 가에서 잘 자라고 있다.
<사진 57> 오리새를 가까이에서 보면 이러하다. 벼과에 속하는 풀이다.
※ 감사합니다. 오늘 돌아본 모습은 이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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