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포 마을을 찾아서>
1. 날 짜 : 2014년 2월 12일
2. 동 행 : 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 회원
3. 이야기
회룡포 마을은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길 362(대은리 395)에 있다.
지금 까지 몇 번 살피긴 하였지만 모두 물 건너 비룡산 전망대에서 살펴 본 것이 전부이고, 직접 마을 안을 방문한 일은 오늘이 처음이다.
비룡산 전망대에서 살펴보면 마을이 아담하고 짜임새가 있어 아름답기가 그지 없다. 보던대로 마을 안에서 살펴보아도 짜임새 있고 역동적인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생동감 넘치는 마을이었다.
예천군에서 안내한 내용을 살펴보면
'강이 산을 부둥켜 안고 용틀임을 하는 듯한 특이한 지형의 회룡포는 한삽만 뜨면 섬이 되어버릴 것 같은 아슬아슬한 물도리마을로서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육지 속의 섬마을』이다. 이곳은 맑은 물과 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인근 비룡산은 숲속 등산로와 원산성, 봉수대 등 역사적 정취가 숨쉬는 자연공원으로 산책과 등산코스로 적합하다. 또한 이 산에는
통일신라시대의 운명선사가 세운 천년고찰 장안사가 산중턱에 있으며 이 사찰의 뒷산에 올라가면 팔각정의 전망대가 있어 회룡포 마을의 절경이 한눈에 들여다 보인다.
2000년도에 방영되었던 KBS 인기드라마 『가을동화』의 초기배경이 이곳 회룡포와 용궁면 소재지로 하여 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있다.'
<사진 1> 마을 입구의 모습이다. 불루베리를 심은 집도 있다. 마을을 가꾸기 위하여 나무를 많이 심었다. 그리고 자연석도 많이 놓았다. 잎으로 몇 년이 지나면 푸르고 아름다운 마을이 되리라 믿어본다.
<사진 2> 마을 입구에 마련한 마을 경치에 대한 사진이다. 소나무를 많이 심었다.
<사진 3> 앞에 보이는 산이 비룡산이다. 이 산 중턱에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서는 회룡포 전체를 잘 살필 수 있다.
<사진 4> 동네 안 거리의 모습이다. 집집마다 감나무가 많다. 그리고 오래 전부터 자라던 소나무도 많이 보인다.
<사진 5> 마을을 가꾸기 위해 만들어진 시설들.
<사진 6> 심은 나무 중에는 구상나무도 있다. 구상나무의 솔방울 비늘이 떨어져나간 자리.
<사진 7> 마을을 가꾸기 위한 시설들.
<사진 8> 회룡포의 녹색길 모습(1)
<사진 9> 회룡포 녹색길 모습(2)
<사진 10> 회룡포 녹색길 모습(3) - 길 남쪽은 급경사로 이루어진 절벽이다. 절벽 아래로 강이 흐르고 있다.
<사진 11> 생태학습을 위한 생태연못이다. 민물고기도 있고 물풀도 많다.
<사진 12> 생태연못 모습.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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