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찾아

131. 김영삼 대통령 기록전시관과 생가를 찾아서

죽림, 대숲, 사라미 2014. 3. 2. 12:56

 

       김영삼 대통령 기록전시관과 생가를 찾아서

 

   1. 날 짜 : 2014년 2월 28일

   2. 동 행 : 가족여행

   3. 이야기

        어떤 글에서 김영삼 전대통령 생가의 뒷 편 언덕에 개산초나무가 자라고 있다는 내용을 읽고 한 번 확인해보고 싶었는데 기회를 얻지

      못했는데 오늘 확인할 기회를 얻었다. 기록물전시관과 생가는 거제시 장복면 외포리 대계마을에 있었는데 현재의 모습은 전과 많이

      달라져 있었고, 개산초나무는 어디에도 찾을 수 없었다. 주변을 살피면 찾을 수 있을까하여 조금 떨어진 곳 까지 살폈지만 발견하지

      못했다.

      우리 나라의 민주화와 문민정부의 대통령으로 금융실명제를 전격 도입하여 실생활에 적용하였던 대통령의 기록전시관과 생가의

      모습은 꾸밈이 없이 평소대로 소박하고 실용적인면 그대로였다. 생가에는 대통령 내외분과 부모님, 조부모님의 사진이 걸려 있고

      어린시절에서 대통령이 되지 까지의 전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물들이 있어 어린 자녀들의 훌륭한 교육장으로 이용하면 아주 좋을것 같

      았다.

      생가 마당에는 대통령의 흉상이 자리하고 있고 그 뒤로 금목서나무와 목서나무가 뒤를 꾸며주고 있었다.

      기록물 전시관 주변에도 여러 가지 나무들을 심었는데 이명박 전대통령의 기념식수인 반송과 김영삼 전대통령의 기념식수인 목서나무

      한 그루 그리고 홍가시나무, 동백나무들이 잘 자라고 있었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특별하게 야단스럽게 꾸밈이 없었으며, 자라는 후세들의 교육장으로 이용 할 수 있게 꾸며져 있었다.

      대통령 기록전시관과 생가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사진 1>  김영삼 대통령 생가에 대한 안내

 

 

     <사진 2>  김영삼 대통령 생가인데 기록물전시관에서 나오면 이어지는 생가 모습.

 

 

     <사진 3>  김영삼 대통령 생가 모습.

 

 

     <사진 4>  김영삼 대통령 생가 모습.

 

 

     <사진 5>  김영삼 대통령 상이다. 뒷 쪽의 왼쪽은 금목서나무, 오른쪽은 목서나무를 심어 다듬어 놓았다.

 

 

     <사진 6>  왼쪽의 금목서나무.

 

 

     <사진 7>  왼쪽의 금목서나무와 오른쪽의 목서나무가 흉상을 지키고 있다.

 

 

     <사진 8>  마당 앞 쪽 화단에 기념식수된 동백나무.

 

 

     <사진 9>  생가의 대문인데 지금은 나오는 문으로 이용되고 있다.

 

 

     <사진 10>  기록전시관 앞에 김영삼 대통령의 기념식수인 금목서나무가 자라고 있다.

 

 

     <사진 11>  금목서나무 옆에 이명박 전대통령의 기념식수인 반송이 자라고 있다.

 

 

     <사진 12>  기록전시관 전경

 

 

     <사진 13>  야댱 총재 시절의 김 대통령.

 

 

     <사진 14>  대통령 집무실 전경

 

 

     <사진 15>  기록전시관 둘레에 심어진 홍가시나무.

 

 

     <사진 16>  기록전시관 둘레에 심은 동백나무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 17>  동백나무 모습이다. 둘레에는 모두 우리 나라 자생 동백나무를 심은 점이 특이하다.

 

 

     <사진 18>  기록전시관 주변에 심은 목서나무다. 이 나무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다.

 

 

 

 

※  감사합니다. 나무에 관심을 두다보니 나무를 무심코 넘길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