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을 찾아서

23. 깽깽이풀의 꽃 감상

죽림, 대숲, 사라미 2014. 3. 25. 20:01

 

       깽깽이풀의 꽃 감상

 

    1. 날 짜 : 2014년  3월  24일

    2. 이야기

         우리의 꽃이면서 잘 볼 수 없는 꽃. 이름도 성도 모르는 꽃이 깽깽이풀의 꽃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러나 이 꽃을 보는 순간 공통적인 말은 '참 아름답다'는 한 마디는 누구나 한다.

        사실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던 풀인데 첫 봄에 깜짝 나타나 보라색이 도는 붉은 계통의 꽃을 피우니 모두 아름답다고 할 밖에.

        여기서 한 마디 하고 싶은 말은 제발 이제는 쓸데없는 욕심은 내려놓는 것이 어떨까? 아름다움을 혼자서 볼 것이 아니라 좋은 것은

        많이 나눌수록 더 큰 아름다움이 되는 걸 이제는 깨달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풀을 소개한다..

 


     ◈  깽깽이풀은 산골짜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매자나무과에 속한다.
     ◈  4-5월에 잎보다 먼저 자홍색의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  꽃이 피면서 뒤따라 20cm 길이의 잎자루 끝에 둥근 모양의 잎이 돋는다.
     ◈  꽃잎은 6-8장으로 꽃줄기 끝에 한 송이씩 핀다.
     ◈  잎의 모양은 연 잎을 닮아서 물방울을 굴러떨어지게 한다.
     ◈  열매는 골돌로 넓은 타원형이다.

        씨앗이 익으면 바로 받아서 파종하는 것이 번식에 좋으며, 포기나누기를 해서도 번식 시킨다.


 

    <사진 1>  낙엽을 뚫고 꽃과 잎이 같이 올라온다.

 

 

    <사진 2>  깽깽이풀의 꽃 감상.

 

 

    <사진 3>  깽깽이풀의 꽃 감상.

 

 

    <사진 4>  깽깽이풀의 꽃 감상.

 

 

    <사진 5>  깽깽이풀의 꽃 감상.

 

 

    <사진 6>  깽깽이풀의 꽃 감상.

 

 

    <사진 7>  깽깽이풀의 꽃 감상.

 

 

    <사진 8>  깽깽이풀의 꽃 감상.

 

 

 

 

 

     ※  감사합니다. 오늘은 수목원에서 가져온 자료를 올렸습니다.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같이 나누어보고 싶어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