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을 맞는 복수초를 찾아서
1. 날 짜 : 2014년 3월 15일
2, 이야기
눈 속에서도 때를 알고 피는 복수초! 미나리아제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지금 까지 봄이 되면 수목원에서 복수초를 보았다. 그것으로 만족하면서 봄이 왔음을 알 수 있었다.
지난 3월 5일 부산 동래의 어느 집 정원에 복수초가 꽃을 피운 것을 보았다. 그 후 3월 11일 수목원을 찾았을 때 역시 복수초가 노란
꽃을 활짝 피우고 있었다. 야생에서 자라는 경우는 이 보다 약 20일 정도 늦게 볼 수 있으리라 예상하고 오늘 복수초를 찾은 것이다.
그런데 야생에서 자생하는 것은 이제 막 꽃봉오리를 내밀면서 꽃대를 키우고 있었다.
꽃잎 아래로 약간의 잎을 달고서.
오늘 찾아간 복수초는 세계에서 가장 큰 복수초 군락지로서 우리 고장의 자랑이고 우리 나라의 자랑이기도 한 곳이다. 우리의 큰
자산이기도 한 생물자료를 잘 보전하는데 힘을 모아야 함이 우리들의 몫이기도 하다. 이제는 나 혼자 보다는 모두를 생각하는 사림이
되어야 하고 또 실천해야 한다. 귀한 것일수록 나 혼자의 욕심은 내려 놓고 여러 사람을 위하는 일을 생각하여야 한다.
그러는 것이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인간이 가져야 할 기본이라 생각하면서 복수초를 감상하기로 하자.
<사진 1> 낙엽을 뚫고 나온 복수초가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사진 2> 복수초 감상
<사진 3> 복수초 감상
<사진 4> 복수초 감상
<사진 5> 복수초 감상
<사진 6> 복수초 감상
<사진 7> 복수초 감상
<사진 8> 복수초 감상
<사진 9> 복수초 감상
<사진 10> 복수초 감상
<사진 11> 복수초 감상
<사진 12> 복수초 감상
<사진 13> 복수초 감상
<사진 14> 복수초 감상
<사진 15> 복수초 감상
<사진 16> 복수초 감상
<사진 17> 복수초 감상
<사진 18> 복수초 감상
<사진 19> 복수초 감상
<사진 20> 복수초 감상
<사진 21> 복수초 감상
<사진 22> 복수초 감상
<사진 23> 복수초 감상
<사진 24> 복수초 감상
<사진 25> 복수초 감상
<사진 26> 복수초 감상
이어서 수목원에서 꽃을 피운 복수초를 살펴보자.
<사진 27> 한 포기에서 올라오는 꽃대의 수가 더 많다. 야생에서 보다 보호가 잘된 탓인것 같다.
<사진 28> 해마다 같은 장소에서 살필 수 있다.
※ 감사합니다. 야생에서 자라는 복수초와 수목원에서 자라는 복수초를 감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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