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비골의 오솔길에서
1. 날 짜 : 2014년 4월 15일 2. 이야기 달비골에 오솔길이 있음을 오늘 처음 알았다. 대곡지의 생태저수지 둑을 가로질러서 산기슭으로 난 길이 달비골 오솔길이다. 이 길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시작하여 산기슭으로 난 길이다. 시멘트로 포장된 옛 길을 걷는 것 보다는 공기도 맑고 시원하고 또 경치도 좋고 모든 면에서 호감이 가는 길이고 또 걷는 기분도 좋다. 이 길을 걸으면서 살핀 내용은 병꽃나무가 매우 많다는 것과 삼지구엽초를 닮은 풀과 왕머루덩굴, 꿩의바람꽃이 이 곳에서도 자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일이 오늘의 큰 수확이다. 작년에 그렇게도 많았던 노루귀에 대한 희망은 결국 허사로 돌아갔다. 눈을 비비고 살펴본 것이 고작 한 송이의 노루귀꽃. 오늘살펴본 모든 내용은 아래 자료와 같다.
<사진 1> 다릅나무의 싹이다. 멀리서 보면 햇빛을 받아서 은색으로 빛난다.
<사진 2> 다릅나무의 잎자루에 잔털이 매우 많다.
<사진 3> 병꽃나무가 꽃을 피우기 시작하였다.
<사진 4> 병꽃나무의 꽃 색이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변한다.
<사진 5> 병꽃나무의 꽃.
<사진 6> 왜현호색 모습.
<사진 7> 자생은 아닌것 같은 회양목이 자라고 있다.
<사진 8> 남산제비꽃인데 어디가 고향인지 모를 일이다.
<사진 9> 올괴불나무의 모습.
<사진 10> 양지꽃 종류다.
<사진 11> 솜나물이 꽃을 피웠다.
<사진 12> 솜나물의 꽃.
<사진 13> 미나리냉이다. 나룰로 먹기도 한다.
<사진 14> 미나리냉이의 꽃 모습.
<사진 15> 줄딸기가 꽃을 피웠다.
<사진 16> 뻐꾹채의 전초.
<사진 17> 삼지구엽초 비슷한데 꿩의 다리풀 종류 같기도 하다. 확인할 내용.
<사진 18> 각시붓꽃이 참신한 각시 같다.
<사진 19> 가막살나무가 꽃송이를 달고 있다.
<사진 20> 졸참나무의 꽃도 아름다운데가 있다.
<사진 21> 산비장이 같기도 하고 딱지꽃 같기도 하다.
<사진 22> 참개별꽃도 피었다.
<사진 23> 산괴불주머니도 바위가 있어야 어울리는가?
<사진 24> 올괴불나무의 열매도 잘 익어가고 있다.
<사진 25> 꿩의바람꽃이다. 여기에 자생하고 있을 줄이야.
<사진 26> 꿩의바람꽃 모양.
<사진 27> 족도리풀이다. 잎자루 사이에 족도리 모양의 꽃이 피어있다.
<사진 28> 족도리풀의 꽃 모양.
<사진 29> 노루귀다. 잎에 무늬가 있으면 아기노루귀라고 하는데?
<사진 30> 올해 처음으로 발견한 노루귀의 꽃이다. 올해 자생하는 노루귀의 꽃.
<사진 31> 고깔제비꽃이다. 제비꽃의 종류가 너무 많아서.
<사진 32> 고깔제비꽃.
<사진 33> 야광나무의 줄기와 잎의 모양.
<사진 34> 꿩의바람꽃풀 모양.
<사진 35> 비목이 충실한 꽃송이를 달고 있다.
<사진 36> 비목의 꽃송이.
<사진 37> 산사나무의 잎 모양을 익혀 두자.
<사진 38> 왕머루가 꽃송이를 달고 있다. 이렇게 생긴 꽃송이를 가진 머루들은 먹을 수 있다.
<사진 39> 대극을 닮긴 하였는데?
<사진 40> 대극의 꽃송이 모양.
<사진 41> 털제비꽃이다. 잎이 자주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 감사합니다. 몇 종류는 다시 살펴봐야 할 나무와 풀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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